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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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세금, 사업자 구분부터 해야합니다
1. 프리랜서 세금, 각각 다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유튜버나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같이 프리랜서로서 혼자 일하는 사업주님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제 직장에서 벗어나 나만의 일을 하게 되는 사회는 돌이킬 수 없는 시대적 흐름입니다.
사업자로 산다는 것은, 직장에서 신경쓰지 않아도 되었던 여러가지 부담을 스스로 짊어지는 것과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세금의 중요성에 대해서 크게 느끼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알아야 할 것도 많고, 챙겨야 할 것도 많습니다.
혼자서 일할 때 처리해야 하는 문제가 이렇게 많을줄은 사업주님도 몰랐을겁니다.
그 중에서는 아예 손도 못댈 것 같은 문제들이 있지요?
세금이 바로 그렇습니다. 개인 사업자 대표님 입장에서 세금에 대한 진짜 정보를 얻기란 쉽지 않습니다.
사업주님께서 궁금하신건 이런 게 아닐까요?
세금을 더 줄일 수는 없을지, 빼놓고 내지 않아서 나중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지 고민이 많으신 분들이 분명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궁금증을 풀기 위해 프리랜서 세무사를 찾아보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칼럼은 프리랜서 분들이 궁금해 하실만한 사항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2. 프리랜서 부가세, 관리 안해도 될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전에, 프리랜서의 구분부터 먼저 말씀드려야겠네요.
프리랜서는 크게 다음과 같이 두 가지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일반적인 관점에서 법인사업자 등록을 하게 되면 프리랜서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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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개인) : 개인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고 부가세를 내지 않음 ▶프리랜서(사업자): 개인사업자 등록을 하고 부가세를 냄 |
여기서 프리랜서(개인)과 면세사업자의 차이가 나옵니다.
면세사업자는 사업자 등록을 한 뒤에 사업자로서 사업을 하고, 프리랜서(개인)은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고 개인으로서 사업을 합니다.
정리해보겠습니다.
면세사업자와 프리랜서(개인)은 모두 면세 대상을 취급합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부가가치세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프리랜서(사업자)의 경우엔 부가세를 낸다는 점을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부가세를 안 내니까
프리랜서(개인)이 더 좋은 거네요?"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왜 그런지 말씀드릴게요.
프리랜서(개인)은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았지만, 사업소득이 있는 사업자입니다.
따라서 부가가치세 납부 등 개인사업자가 행하여야 할 의무를 지지 않아도 되지만
부가가치세 환급 등 개인사업자가 얻을 수 있는 권리 또한 가지지 못합니다.
프리랜서 부가세 환급을 받지 못한다는건 꽤 큰 패널티인데요.
만약 서비스나 상품을 제공할 때 들어가는 재료비, 원재료가 많으면 부가세 환급으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상당합니다.
이외에도 사업자를 위해 준비되어 있는 여러 세금 제도를 활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다른 제한 요건도 있습니다.
바로 직원을 고용할 수 없다는 겁니다.
사업장이 따로 있거나 직원을 고용해야 하면
프리랜서(사업자)로 해야 합니다.
프리랜서(개인)은 사무실과 같은 설비가 있으면 안됩니다.
대부분의 프리랜서(개인)이 집이나 카페 같은 곳에서 일하는 이유입니다.
만약 프리랜서(개인)이 사업자 등록을 하면, 집 혹은 어딘가를 사업장으로 등록한 것으로 처리되어 프리랜서(개인)이 아닌 프리랜서(사업자)가 됩니다.
부가세를 내야 한다는 입장이 되는 것이죠.
또한 프리랜서는 면세사업자가 되기 위해선 근로자를 고용할 수 없습니다.
직원이 없이 혼자 일하되, 연예인 코디네이터나 작가의 어시스트는 직원이 아닌 보조자의 개념으로 둬야 하죠.
이럴 경우, 보조자 역시 또 다른 프리랜서(개인)으로 보고, 용역비를 지급할 때 3.3%의 원천징수를 한 뒤 지급해야 합니다.
물론 원천징수를 했으니 용역비를 지급한 다음 달 10일까지는 원천세를 신고 및 납부해야 하구요.
대부분의 프리랜서분들은 이런 세무처리를 어려워 하시기 때문에 저같은 프리랜서 세무사를 선임합니다.
프리랜서 전문 세무사는 이런 세무처리, 원천징수, 인건비 등을 모두 처리해줍니다.
사업주님이 세금, 4대보험, 원천징수를 신경쓰지 않고 사업에만 집중하도록 도와드리고 있죠.
따라서 세무처리에 대해 고민이 있으시다면 전문가에게 상담받으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3. 제대로 세금 관리를 하고 싶다면
프리랜서는 업종마다 세금이 다르게 측정됩니다.
따라서 사업주님의 업종에 맞춰 이에 합당한 만큼의 세금 관리를 받아야 하죠.
직업 특성상 경비로서의 지출이 많은 업종이 있고, 상대적으로 덜한 업종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프리랜서 업종의 이해가 깊은 세무사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직원을 고용한 상태거나, 별도로 사업장이 있으신 프리랜서 분들은 부가세 관리가 필요합니다.
7월에 있을 부가세 납부를 위해 프리랜서 부가가치세를 절세하고 싶으시다면 아래 칼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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