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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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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학폭, 기록으로 남을까 두렵다면

2026.01.22 조회수 34회

 

안녕하세요, 테헤란 학교폭력•소년범죄 법률팀입니다. 

 

사이버학폭을 검색하는 순간, 독자의 머릿속에는 비슷한 질문이 동시에 떠오릅니다.


이게 정말 처벌까지 가는지,


학교 선에서 끝나는 문제인지,


아니면 아이 인생에 흔적처럼 남는 건 아닌지 말이죠.

 

결론부터 말하면, 사이버학폭은 더 이상 온라인 해프닝이 아닙니다.


학교 절차를 넘어 행정 기록과 형사 절차로 이어질 수 있는 사안입니다.

 

특히 요즘 부모님들이 불안해하는 지점은 하나입니다.


이 문제가 입시까지 영향을 주는지,


그리고 지금 뭘 해야 가장 덜 늦는지죠.

 

그 질문들에 차례대로 답해보겠습니다.

 

 

 


 

✓ 목차 ✓

1. 사이버학폭의 확장 구조

2. 학폭위 기록의 실제 영향

3. 경찰 단계에서의 갈림길

 

■ 1. 사이버학폭은 어떻게 문제로 커집니까

많은 분들이 처음엔 이렇게 생각합니다.


채팅방에서 한 말인데,


댓글 몇 줄인데,


화면 속 이야기일 뿐이라고 말이죠.

 

하지만 법은 다르게 봅니다.


사이버학폭은 반복성, 의도성, 피해 정도가 확인되면 학교폭력으로 분류됩니다.

 

구체적으로는


메신저 욕설, 단체 채팅방 따돌림,


SNS 비방 게시글,


사진이나 영상 유포,


신상 정보 공유 같은 행위가 여기에 포함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정보 하나를 짚어야 합니다.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은 사이버폭력을 명시적으로 학교폭력 유형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즉 오프라인 접촉이 없어도,


증거가 디지털 형태로 남아 있다면


학폭위 심의 대상이 됩니다.

 

이 지점에서 독자들은 다시 묻습니다.


그럼 바로 경찰로 가는 건가요.

 

항상 그렇지는 않습니다.


보통은 학교 신고 이후 학폭위 절차가 먼저 진행되고,


사안의 성격이 중대하거나 범죄 구성요건을 충족하면


형사 절차가 병행됩니다.

 

그래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겁니다.


처음 방향을 잘못 잡으면,


사건의 크기는 부모가 통제할 수 없는 선까지 커지니까요.

 

 

 

 

■ 2. 학폭위 처분은 기록으로 남습니다

여기서 검색자의 심리는 더 무거워집니다.


처벌보다 무서운 게 기록이라는 걸 알기 때문이죠.

 

현재 제도상,


학폭위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조치를 받으면


그 내용은 학생부에 기재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 하나.


2026학년도 이후 모든 대학 전형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이 의무화되었습니다.

 

이 말은 선택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학생부를 보는 순간,


대학은 그 기록을 함께 보게 됩니다.

 

특히 4호 이상 조치는


졸업 후에도 일정 기간 삭제되지 않습니다.

 

6호 이상이면


졸업 이후 최대 4년까지 보존됩니다.

 

그래서 중학생 부모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시간이 해결해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대목에서 많은 분들이 이렇게 묻죠.


지금 대응하면 달라질 수 있나요.

 

답은 분명합니다.


학폭위 이전과 이후는 완전히 다릅니다.

 

심의 전 준비 여부에 따라


조치 수위,


기록 범위,


향후 진로 영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3. 경찰 단계로 넘어가면 무엇이 달라집니까

사이버학폭이 형사 문제로 전환되는 순간,


부모의 불안은 한 단계 더 깊어집니다.

 

특히 자녀가 만 14세 이상이라면


형사책임이 문제 됩니다.

 

모욕, 명예훼손, 협박, 성폭력 관련 사안은


경찰 조사로 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기준이 하나 있습니다.


초기 대응이 제대로 이루어지면 사건은 소년부로 송치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소년부 사건은


형벌이 아니라 보호처분을 중심으로 판단됩니다.

 

이 경우 전과 기록 없이


사건을 마무리할 수 있는 여지가 생깁니다.

 

반대로 준비 없이 진행되면


높은 단계의 보호처분이나


소년원 송치로 이어질 위험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경찰 조사 단계에서는


진술 방향,


증거 정리,


사건 해석이 결정적입니다.

 

이 시점에서 감정적으로 움직이면


아이의 미래가 불필요하게 무거워질 수 있습니다.

 

 

 

 

■ 마무리

사이버학폭을 검색하는 이유는 단순하지 않습니다.


이미 문제가 시작됐거나,


곧 문제가 될 것 같아서입니다.

 

이 글을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상황을 가볍게 보고 있지는 않다는 뜻이겠죠.

 

사이버학폭은


학교 문제로 시작해


기록 문제로 남고


경우에 따라 형사 절차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빠른 판단보다


정확한 방향 설정이 필요합니다.

 

지금 어떤 단계에 있는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어디까지를 막아야 하는지.

 

그 판단이


아이의 몇 년을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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