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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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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재산분할합의서, 그냥 서식만 쓰면 정말 끝나는 걸까요?

2026.01.15 조회수 43회

목차

1. 재산 범위를 어디까지 적어야 하는지

2. 기여도 판단이 흔들리는 이유

3. 형식 하나로 분쟁이 갈리는 지점


[서론]

그렇게 두면 안전하지 않습니다.


이혼재산분할합의서는 단순히 종이를 채우는 문제가 아니라, 이혼 이후 삶의 기준선을 어디에 그을 것인가를 정하는 문서이기 때문입니다.

 

이 키워드를 검색하는 분들 심리는 대체로 비슷합니다.


‘서식 하나 받아서 적당히 쓰면 되지 않을까’,


‘지금은 빨리 끝내고 싶으니 깊게 생각하지 말자’라는 마음이죠.


하지만 실무에서 보면, 바로 그 지점에서 문제가 시작됩니다.


합의서는 순간을 넘기기 위한 문서가 아니라, 몇 년 뒤 분쟁을 막기 위한 장치니까요.

 


[1] 재산 범위를 어디까지 적어야 하는지에 대한 착각

이혼재산분할합의서를 앞둔 분들이 가장 먼저 부딪히는 고민은 이겁니다.


‘집이랑 예금만 적으면 충분한 거 아닌가요?’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재산분할의 대상은 눈에 보이는 자산으로만 한정되지 않습니다.


실무에서는 혼인 기간 중 형성된 퇴직금, 보험 해약환급금, 주식과 가상자산, 장래에 수령 가능성이 확정적인 연금까지 분할 대상으로 다뤄집니다.

 

이는 판례와 가사조정 실무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된 기준입니다.

 

여기서 독자분들이 한 번 더 검색을 하게 됩니다.


‘그럼 아직 안 받은 돈도 적어야 하나요?’


네, 수령 시점이 이혼 이후라도 혼인 중 형성된 권리라면 대상이 됩니다.


이걸 합의서에 빠뜨리면, 나중에 “그건 얘기한 적 없다”는 말이 나올 여지를 스스로 남기는 셈이죠.

 


[2] 기여도는 감정이 아니라 구조로 판단됩니다

외벌이였던 쪽은 억울하다고 느끼고, 전업이었던 쪽은 불안해합니다.


이 키워드를 검색하는 분들 머릿속엔 늘 이 질문이 떠 있습니다.


‘내가 돈을 벌었는데 왜 나눠야 하지?’


또는 ‘나는 집에서 버틴 것뿐인데 인정받을 수 있을까?’

 

재산분할에서 말하는 기여도는 수입의 크기가 아닙니다.


혼인 공동체를 유지하며 재산 형성에 얼마나 구조적으로 기여했는지를 봅니다.


가사노동과 육아는 이미 법적으로 명확한 기여 요소로 인정되고 있고, 이는 수십 년간 판례로 굳어졌습니다.

 

그래서 합의서에는 단순히 “누가 얼마를 가져간다”가 아니라,


왜 그렇게 나누는지의 전제가 깔려 있어야 합니다.


이 설명 구조가 빠지면, 합의는 쉽게 뒤집힙니다.


실제로 합의 후 수년이 지나 기여도 다툼으로 다시 소송이 열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3] 형식이 틀리면 합의 자체가 흔들립니다

많은 분들이 놓치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서명만 있으면 효력은 생기는 거 아닌가요?’

 

이혼재산분할합의서는 사적인 약속이지만, 법적 분쟁 상황에서는 증거 문서로 기능해야 합니다.


표현이 모호하면 해석이 갈리고, 빠진 항목이 있으면 다툼이 생깁니다.


특히 분할 완료 시점, 채무 처리 방식, 향후 추가 청구 포기 여부 같은 문구는 실무에서 분쟁의 핵심이 됩니다.

 

이쯤 되면 이런 생각이 들죠.


‘이걸 혼자서 다 체크해야 하나요?’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단계에서 합의서를 다시 쓰는 분들이 많고, 이미 늦은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마무리]

이혼재산분할합의서는 빨리 끝내기 위한 문서가 아닙니다.


나중에 다시 법원에 서지 않기 위해 지금 한 번 제대로 정리하는 기록입니다.

 

검색창 앞에 앉아 이 키워드를 보고 계시다면,


이미 마음 한편에서는 알고 계실 겁니다.


‘대충 쓰면 안 되겠구나’라는 생각 말이죠.

 

감정이 앞서는 순간일수록, 기준은 더 단단해야 합니다.


그 기준이 바로 합의서에 남습니다.


그리고 그 문서는, 생각보다 오래 당신을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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