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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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준 돈 받으려면 부동산 가압류 절차 필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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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법무법인 테헤란입니다.
아는 사람이라 믿고 빌려준 돈인데 갚기로 한 날짜가 지나도
소식이 없으면 정말 가슴이 답답해지기 마련이지요.
독촉을 해봐도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말뿐이거나
아예 연락을 피하는 모습을 보면 배신감마저 느껴지실 겁니다.
하지만 무작정 채무자를 찾아가 화를 내거나 협박을 하는 행위는
오히려 법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절대 주의하셔야 하거든요.
결국 법대로 해결해야 하는데 재판에서 이겨도 채무자가 이미
자기 명의의 집이나 땅을 팔아치운 뒤라면
판결문은 그저 종이조각에 불과하게 됩니다.
그래서 승소 이후 실질적으로 돈을 손에 쥐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재산을 묶어두는 선제적인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1. 가압류 신청 시 필요한 소명 자료는 무엇인가요?
재판부에 가압류를 요청할 때는 내가 상대방에게 돈을 받을 권리가 있다는 점과
지금 묶어두지 않으면 나중에 회수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명확히 입증해야 합니다.
민사집행법에 따라 채권의 존재를 입증할 차용증이나 계좌 이체 내역
그리고 계약서와 같은 물적 증거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하죠.
순히 돈을 빌려줬다는 주장만으로는 법원이 타인의 재산권을 제약하는 결정을 내리지 않습니다.
만약 차용증을 쓰지 않았다면 당시 나눈 카카오톡 대화나 문자 메시지
혹은 전화 녹취라도 확보하여 돈거래의 성격을 분명히 밝혀야 해요.
이러한 소명 자료의 충실도가 가압류 결정의 속도를 좌우하므로
초기부터 전문가와 함께 꼼꼼하게 증거를 수집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2. 담보 제공 명령과 공탁금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가압류는 채무자의 항변을 듣지 않고 채권자의 주장만으로 재산을 묶는 강력한 조치이기에
법원은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담보를 요구하게 됩니다.
법원이 내리는 담보 제공 명령은 가압류로 인해 채무자가 입을 수 있는
손해를 보전하기 위한 장치로 현금 공탁이나 보증보험 증권 제출로 이루어지죠.
보통 부동산의 경우에는 법원의 허가에 따라 일정 부분 보증보험 증권으로
대체가 가능하여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채권의 성격에 따라 현금 공탁 비율이 높아질 수도 있으니
내 상황에서 가장 유리한 담보 방식을 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러한 실무적인 판단 하나가 의뢰인의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좌우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3. 등기부 기입 후 본소송과의 연계는 어떻게 되나요?
가압류 결정이 내려져 부동산 등기부에 해당 내용이 기입되면
이제 채무자는 그 부동산을 마음대로 처분하거나 담보로 제공하기 어려워집니다.
이렇게 점유와 처분을 법적으로 묶어둔 상태에서
비로소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과 같은 본소송을 제기하여
확실한 집행권원을 확보해야 비로소 현금화가 가능해지죠.
가압류는 어디까지나 임시 조치일 뿐이며 이를 바탕으로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아야
경매를 신청하거나 압류로 전환하여 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압류가 설정되는 것만으로도 채무자에게는 엄청난 심리적 압박이 가해지기 때문에
소송 중간에 먼저 연락이 와서 합의를 제안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아요.

지금까지 저희 테헤란과 함께 부동산 가압류 절차를 통해
소중한 재산을 사수하는 방법을 짚어보았습니다.
빌려준 돈을 받는 과정은 생각보다 길고 험난할 수 있지만 첫 단추인
보전 처분만 제대로 해두어도 반 이상은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지요.
상대방의 사정을 봐주며 마냥 기다려주는 친절은 결국 여러분에게 더 큰
금전적 손실과 정신적 고통으로 되돌아올 수 있음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테헤란 민사 전담팀은 의뢰인의 상황에 딱 맞는
1:1 맞춤 조력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막연한 기다림은 이제 끝내시고 전문가와 함께
정당한 여러분의 몫을 확고히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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