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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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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권포기, 끝난 걸로 생각하셨나요

2026.01.27 조회수 33회

목차

1. 양육권포기와 변경의 현실

2. 양육권포기 후 양육비 책임

3. 양육비 미지급의 법적 결과


[서론]

양육권을 포기해도 부모로서의 책임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 키워드를 검색하는 분들의 마음부터 짚어야 합니다.


이미 결정은 끝났다고 믿고 싶은 상태입니다.


법적으로도, 감정적으로도, 이제는 물러났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실제 상담 현장에서는 전혀 다른 지점에서 문제가 터집니다.


양육권을 넘겼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모든 의무가 정리됐다고 오해한 경우입니다.

 

그래서 이 글은 결론부터 말합니다.


양육권포기는 관계의 정리가 아니라 역할의 재배치에 가깝습니다.

 


[1] 양육권포기, 되돌릴 수 있다는 생각이 왜 위험한지

양육권을 포기하면서 가장 자주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나중에 상황 좋아지면 다시 데려오면 되지 않느냐는 생각입니다.

 

법적으로 양육권 변경은 가능은 합니다.


다만 가능하다는 말과 실제로 인정된다는 말은 다릅니다.

 

가정법원이 보는 기준은 단 하나입니다.


부모의 사정이 아니라 아이의 현재 안정과 복리입니다.

 

이미 특정 보호자와 생활이 굳어진 상태라면


소득이 늘었거나 주거환경이 좋아졌다는 이유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아이에게 또 한 번의 생활 붕괴를 감수하게 할 만큼


변경의 필요성이 명확해야 합니다.


이 기준이 흔들린 판결은 거의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 가볍게 한 결정이


수년 뒤에는 법적으로도, 현실적으로도


되돌릴 수 없는 선택이 되는 이유입니다.

 


[2] 양육비포기와 양육비, 끊을 수 없는 연결고리

이 키워드를 함께 검색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양육권포기하면 양육비도 안 줘도 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입니다.

 

결론은 단순합니다.


양육권과 양육비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아이를 직접 키우지 않더라도


부모의 경제적 책임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법원은 이를 아이의 권리로 봅니다.


부모 사이의 합의보다 한 단계 위에 두는 이유입니다.

 

협의이혼이든 재판이혼이든


양육비는 기준표를 중심으로 산정됩니다.


소득, 자녀 수, 연령을 종합해 계산합니다.

 

양쪽이 양육비를 받지 않기로 합의했더라도


그 합의가 항상 유효하다고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특히 추후 분쟁이 발생하면


그 합의는 언제든 다시 문제 될 수 있습니다.

 


[3] 양육비를 주지 않으면 실제로 벌어지는 일

많은 분들이 여기서 마지막으로 고민합니다.


안 주고 버티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입니다.

 

이 부분은 과거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양육비 지급 명령을 어길 경우


강제집행은 기본이고


과태료, 감치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형사처벌까지 현실적인 선택지로 다뤄집니다.

 

미지급 사실이 반복되면


신상정보 공개, 출국금지, 운전면허 제한도 가능합니다.

 

법원은 양육비 미지급을


단순한 민사 분쟁으로 보지 않습니다.

 

아이에게 발생하는 장기적 피해를


명백한 책임 회피로 판단합니다.

 

그래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침묵이 아니라 조정이 필요합니다.


감액 신청은 가능하고


실제로 인용된 사례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다만 이 역시


아이의 생활을 무너뜨리지 않는 선이라는


명확한 논리가 전제됩니다.

 


[마무리]

양육권을 포기했다고 해서


부모라는 지위까지 내려놓은 것은 아닙니다.

 

이 결정을 검색하는 지금


마음이 가벼워지길 바랐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법은 그 기대보다 한 걸음 앞에서


아이의 삶을 먼저 봅니다.

 

그래서 이 선택은


감정이 아니라 구조로 이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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