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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키프리스 검색, 선행기술은 어떻게 찾을까?

2026.11.02 조회수 11회

특허청 키프리스 검색, 선행기술은 어떻게 찾을까?

핵심 요약

특허청 키프리스(KIPRIS)는 국내외 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 정보를 무료로 검색할 수 있는 특허청 공식 데이터베이스로, 선행기술조사의 출발점으로 활용됩니다.

셀프특허등록을 준비 중이라면 출원 전 키프리스에서 동일·유사 기술이 이미 공개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검색 결과는 단순 유무보다 청구항 범위 비교까지 이어지는 해석이 중요합니다.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특허 출원을 결심했는데, 막상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 기술과 비슷한 특허가 이미 존재하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선행기술조사라고 부르는데요, 이 단계를 건너뛰고 출원부터 진행하면 심사 과정에서 신규성 또는 진보성 결여로 거절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특허청이 운영하는 공식 특허 데이터베이스인 키프리스(KIPRIS)는 이 선행기술조사를 위한 핵심 도구입니다.

국내 특허·실용신안은 물론, 해외 주요국 특허 정보도 무료로 검색할 수 있어 셀프특허등록을 고려하는 분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플랫폼이기도 하죠.

그런데 막상 키프리스에 접속해 보면 검색 필터가 생각보다 많고, 결과가 수십 건, 수백 건씩 쏟아져 어떤 기준으로 봐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특허청 키프리스 검색의 기본 사용법부터 선행기술조사 전략, 그리고 셀프특허등록 전 결과를 해석하는 실무적 기준까지 단계별로 살펴보겠습니다.

특허청 키프리스 검색, 어디서 어떻게 시작하나요?

키프리스란 무엇인가

키프리스(KIPRIS, Korea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Information Service)는 특허청이 운영하는 지식재산권 정보 검색 서비스입니다.

국내 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뿐 아니라, 미국·유럽·일본·중국 등 주요국 특허 정보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무료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접속 주소는 kipris.or.kr이며, 회원 가입 없이도 기본 검색이 가능합니다.

다만 전문 검색 기능이나 패밀리 특허 분석 같은 고급 기능은 로그인 후 이용할 수 있는 경우가 있으니, 간단한 가입은 해 두는 것이 편합니다.

검색 유형별 활용 구분

특허청 키프리스 검색에서 제공하는 유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 간단 검색: 키워드를 입력해 관련 특허를 빠르게 훑어보는 방식. 아이디어 단계에서 방향 확인용으로 적합합니다.
  • 특허·실용신안 검색: 발명자명, 출원인, IPC 분류코드, 출원일 범위 등 조건을 조합해 정밀하게 조회합니다.
  • 전문 검색: Boolean 연산자(AND, OR, NOT)와 필드 코드를 조합한 고급 검색으로, 선행기술조사 전문가들이 주로 사용합니다.

셀프특허등록을 준비하는 단계라면 우선 간단 검색으로 유사 기술의 존재 여부를 확인한 뒤, 특허·실용신안 검색으로 범위를 좁혀 가는 방식이 현실적입니다.

IPC 분류 코드를 활용하면 정확도가 올라갑니다

키워드만으로 검색하면 관련 없는 결과가 대거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IPC(국제특허분류) 코드를 함께 입력하면 기술 분야를 한정해서 더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의료기기 관련 발명이라면 'A61' 계열 코드를 조건에 추가하면 노이즈가 크게 줄어드는데요, IPC 코드는 특허청 공식 안내나 키프리스 내 분류 검색 탭에서 해당 기술 분야를 입력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 기술이 어느 분류에 속하는지 파악하는 과정 자체가 발명의 기술적 범위를 정리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특허청 키프리스 검색으로 선행기술조사 하는 법

선행기술조사가 필요한 이유

선행기술조사란 출원하려는 발명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기술이 이미 공개되어 있는지 사전에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특허가 등록되려면 신규성과 진보성을 갖춰야 합니다.

신규성이란 이미 알려진 기술과 동일하지 않아야 한다는 요건이고, 진보성이란 해당 기술 분야의 통상적인 전문가가 쉽게 생각해 낼 수 없는 수준이어야 한다는 요건입니다.

2026년 기준으로 특허청 심사관은 국내외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선행기술을 광범위하게 검색하기 때문에, 출원인이 미리 이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거절 통지 이후 대응 비용이 추가로 발생합니다.

단계별 검색 전략

특허청 키프리스 검색을 활용한 선행기술조사는 아래 순서로 진행하면 효율적입니다.

  • 1단계 — 핵심 기능 키워드 도출: 발명의 목적, 구성, 효과를 각각 2~3개 단어로 압축합니다.
  • 2단계 — 간단 검색으로 방향 확인: 도출한 키워드를 입력해 유사 기술의 존재 여부와 대략적인 출원 경향을 파악합니다.
  • 3단계 — 특허·실용신안 검색으로 정밀 조회: IPC 코드와 출원일 범위를 조합해 결과 범위를 좁힙니다.
  • 4단계 — 청구항 원문 확인: 유사해 보이는 특허는 반드시 청구항 전문을 읽어 실제 권리 범위를 확인합니다.
  • 5단계 — 해외 특허 확장 조회: 동일 기술이 국내에 없더라도 해외에 공개되어 있으면 신규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미국·유럽 탭으로 추가 확인합니다.

이 과정에서 비슷한 상황이라면 이 단계에서 전문가 확인을 한 번 거치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입니다.

검색 결과 범위를 좁히는 실무 팁

키워드 하나로 검색했을 때 결과가 수백 건이라면, 검색어를 더 구체적으로 바꾸거나 불필요한 단어를 NOT 조건으로 제외하는 방식을 씁니다.

예를 들어 '포장재'만 검색하면 너무 광범위하지만, '친환경 포장재 산소 차단'처럼 기술적 특징을 추가하면 결과가 훨씬 좁아집니다.

또한 출원일 범위를 최근 5~10년으로 제한하면 현재 유효한 특허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공개된 지 20년이 지난 특허는 이미 권리가 소멸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신규성 판단에서는 공개 시점 기준으로 적용되므로 오래된 문헌도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다는 점도 기억해 두면 좋습니다.

검색 유형 적합한 상황 주요 활용 기능
간단 검색 아이디어 초기 방향 확인 키워드 입력, 빠른 훑기
특허·실용신안 검색 조건 조합 정밀 조회 IPC 코드, 출원일, 출원인명
전문 검색 정밀 선행기술조사 Boolean 연산, 필드 코드 조합
해외 특허 검색 신규성 해외 선행기술 확인 미국·유럽·일본·중국 탭 활용

셀프특허등록 전 키프리스 결과를 어떻게 해석할까

청구항이 핵심입니다

특허에서 실제 권리 범위를 결정하는 것은 명세서 전체가 아니라 청구항입니다.

키프리스 검색 결과로 나온 특허의 요약이나 도면이 내 기술과 비슷해 보여도, 청구항의 구성 요소를 하나씩 비교해 보면 다른 경우도 있고요.

반대로 제목이나 요약이 달라 보여도 청구항 내용이 내 발명의 핵심 구성을 포함하고 있다면 신규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특허청 키프리스 검색 결과를 볼 때는 반드시 청구항 원문 탭을 열어 구성 요소 하나하나를 비교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법령이 정한 신규성 판단 기준 이해하기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는 특허법에 따르면, 특허 출원 전에 국내외에서 이미 공지되거나 공연히 실시된 발명은 신규성이 없는 것으로 봅니다.

즉, 키프리스 검색 범위가 국내 특허에 한정되어 있더라도 신규성 판단 자체는 해외 공개 문헌까지 포함됩니다.

셀프특허등록을 진행할 때 국내 검색만으로 안심하는 경우가 있는데, 키프리스 내 해외 특허 탭이나 구글 특허(patents.google.com) 같은 보조 도구도 함께 활용하면 조사 범위를 보완할 수 있습니다.

선행기술조사는 단순히 검색 결과가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나온 결과를 어떻게 해석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셀프 조사의 한계와 현실적인 활용 방법

키프리스는 강력한 도구이지만, 검색 전략을 세우지 않으면 중요한 선행기술을 놓치기 쉽습니다.

특히 기술 분야의 전문 용어가 문헌마다 다르게 표현된 경우, 같은 기술인데도 다른 검색 결과로 나타나 조사에서 빠질 수 있습니다.

셀프특허등록을 검토 중인 대표님이라면, 특허청 키프리스 검색으로 1차 조사를 직접 해 보고 유사 기술이 나왔을 때 그 청구항과의 차이를 명확히 정리해 두는 것이 출원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아무것도 안 나왔다고 해서 등록이 보장되는 건 아닙니다.

검색 키워드 설정이 좁으면 유사 기술이 누락될 수 있기 때문에, 키프리스 선행기술조사 결과를 가지고 전문가와 한 번 더 검토하는 과정이 실무적으로 유효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키프리스 선행기술조사는 무료인가요?

키프리스 기본 검색 기능은 회원 여부와 무관하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고급 분석 기능이나 외부 연계 서비스는 유료일 수 있으니 접속 후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기본 선행기술조사 용도라면 무료 기능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키프리스 검색 결과가 없으면 특허 등록이 된다는 뜻인가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키프리스에서 검색되지 않더라도 해외 공개 문헌이나 논문, 제품 설명서 등이 선행기술로 인용될 수 있습니다. 심사관은 국내외 데이터베이스를 복합적으로 조회하기 때문에, 키프리스 조사 결과는 참고 지표로 활용하되 등록 가능성을 단정하는 기준으로 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선행기술조사를 전문 기관에 의뢰하면 비용이 얼마나 드나요?

특허청 산하 기관이나 특허법인을 통해 선행기술조사를 의뢰할 수 있으며, 기술 분야와 조사 범위에 따라 비용이 달라집니다. 통상 기본적인 국내 조사는 수십만 원 수준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고, 해외 포함 심층 조사는 그 이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비용은 기관·범위·기술 복잡도에 따라 다르므로 사전에 상담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정리하며

특허청 키프리스 검색은 셀프특허등록을 준비하는 데 있어 가장 효율적인 출발점입니다.

다만 도구를 아는 것과 도구를 잘 쓰는 것은 다릅니다.

검색 키워드 설정, IPC 코드 활용, 청구항 해석까지 세 가지가 맞물려야 의미 있는 선행기술조사가 됩니다.

결과가 없어서 안심하거나, 결과가 많아서 포기하거나 — 두 극단 모두 좋지 않습니다.

직접 1차 조사를 해 보고 나온 결과를 정리한 뒤, 그 내용을 가지고 전문가와 함께 출원 가능성을 검토해 보시면 방향이 훨씬 선명해질 것입니다.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대표번호 1800-8230로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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