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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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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차 이혼, 재산 진짜 반반일까

2026.02.11 조회수 179회

목차

1. 기여도가 재산분할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2. 혼인 기간과 재산분할, 길다고 유리할까

3. 준비 없이 시작하면 위험한 이유는 무엇일까

 


[서론]

결혼 10년을 넘긴 부부라면, 이혼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질문이 있습니다.

 

재산은 절반씩 나눌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50대50으로 정확히 나누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법원은 단순히 혼인 기간만 보지 않고, 누가 얼마나 재산 형성에 기여했는지를 중심으로 판단합니다.

 

혼인 10년, 충분히 긴 시간입니다.

 

하지만 그 시간 동안 어떤 방식으로 함께 살았는지를 법원이 어떻게 평가할지가 핵심입니다.

 

오늘은 결혼 10년차 이혼 시 재산분할의 진짜 기준과 현실적인 준비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1] 기여도가 재산분할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재산분할에서 가장 큰 변수는 기여도입니다.

 

기여도란 단순히 소득을 얼마나 벌었는지뿐만 아니라, 가사와 육아, 가족 돌봄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노력까지 포함됩니다.

 

전업주부의 경우, 10년 동안 아이 양육과 살림을 전담했다면 이는 법원이 인정하는 간접 기여가 됩니다.

 

실제 판례를 보면, 맞벌이 부부라도 한쪽이 가정에 거의 기여하지 않았다면, 전업주부였던 배우자가 오히려 더 높은 기여도로 평가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이혼 시 재산분할은 단순한 소득액보다 함께 가정을 유지해 온 방식이 핵심입니다.

 


[2] 혼인 기간과 재산분할, 길다고 유리할까 

혼인 기간이 길면 일반적으로 전업주부의 기여가 더 인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법원은 10년 이상의 혼인 기간 동안 성실히 가사와 육아에 헌신한 경우, 5대5 분할을 인정하는 사례가 적지 않게 존재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절대적 기준이 아닙니다. 기여도가 낮다고 판단되면 6대4, 7대3처럼 비율이 조정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재산분할은 자녀 유무, 가사 부담 정도, 재산 형성 방식, 부동산 관리 주체 등 여러 요소가 함께 고려됩니다.

 

단순히 기간만으로 결과를 단정할 수 없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3] 준비 없이 시작하면 위험한 이유는 무엇일까

10년 결혼 후 이혼을 생각할 때, 준비가 부족하면 불리한 결과를 맞을 수 있습니다.

 

기여도는 단순 주장만으로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생활 기록, 지출 내역, 통장 거래 내역 등 구체적 자료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또한 상대방이 재산을 숨기거나 축소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변호사는 이러한 상황에서 법원이 실제로 인정할 수 있는 논리와 자료를 구성합니다.

 

헌신과 시간을 법적 언어로 설명하고 문서화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결혼 10년차 이혼에서 불필요한 분쟁 없이 마무리하려면 전문가와 빠르게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마무리]

결혼 10년차 이혼, 단순히 50대50으로 나누어진다는 기대는 현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재산분할의 핵심은 기여도와 혼인 기간, 그리고 구체적 증거입니다.

 

법적 논리를 갖춘 준비와 전문가의 조언 없이는, 예상보다 불리한 결과를 맞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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