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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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증자등기 쉽게하고 세금까지 해결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테헤란입니다.
법인을 운영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본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법인설립 규정이 완화되어 적은 자본금으로도 법인 설립이 가능해졌지만 투자를 유치하고,
위기 상황을 모면하려면 법인의 상황에 맞춰 자본금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처음에 자본금을 적게 설정했다고 하더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자본금을 늘릴 수 있습니다.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등 법인증자등기를 통해서 말이지요.
단, 유상증자를 진행한 후 자본금변경등기를 진행해주셔야 합니다.
자본금변경등기를 진행하지 않는다면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기 때문이죠.
오늘은 자본금을 늘리는 방법인 유상증자, 무상증자 그리고 법인증자등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자본금을 늘리기 위해선 증자를 진행해야 합니다.
증자란 주식을 발행하여 회사의 자본금을 늘리는 것인데요.
증자는 총 2가지의 방법으로 진행 할 수 있습니다. 무상증자와 유상증자로 말이지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를 쉽게 설명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유상증자: 주주의 주금 납입을 통해 신주를 발행하여 회사의 주식 자본을 늘립니다.
무상증자: 주주의 주금 납입 없이 주식자본을 늘리고 주주에게 무상으로 할당하는 것입니다.
더 쉽게 설명드리자면 유상증자는 신규로 회사 주식을 발행하여 불특정 다수에게 판매하는 것이고,
무상증자는 주식을 발행하여 주주들에 공짜로 나누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증자를 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법인의 자금을 늘려 사용하기 위함입니다.
법인을 운영하다 보면 다양한 상황에 부딪히게 됩니다.
재무구조 개선 비용, 회사 운영자금 조달, 부채 상환 등 반드시 자본금이 충족 되어야 하는 상황이죠.
단, 증자를 하기 전에 주의하셔야 할 점이 있습니다.
법인을 설립한지 5년 이내에 신주를 발행할 경우 세금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자본금이 필요하다고 하더라도 유상증자를 진행할 것인지,
무상증자를 진행할 것인지 따져봐야 하며 다른 방법은 없는지 모색해 보셔야 합니다.
하지만 대표님이 직접 판단하고 증자를 진행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법인증자등기가 필요하다면 반드시 전문가의 검토를 받으신 후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법인증자등기에 대한 정보를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증자를 하는 것은 몹시 복잡한 절차와 요구사항들이 있습니다.
단지, 대표님의 결정으로만 증자를 할 수 없으며 이사회나 주주총회를 개최해야 하고
그에 따른 변경등기도 진행하셔야 합니다.
특히나 법인증자등기는 변경등기 항목 중 어려운 등기항목에 속합니다.
기간안에 준비해야 하는 서류들이 많고 중간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더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됩니다.
더 나아가 세금 문제라도 겹치게 된다면 많은 부담이 되실겁니다.
따라서 법인증자등기가 필요하신 대표님이라면
반드시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진행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전문가를 통해 법인증자등기를 진행한다면
대표님께 유리한 증자를 안내받을 수 있고 세금 문제 또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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