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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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대표자변경 절차와 필요서류를 총정리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테헤란입니다.
경영의 키를 쥐고 있는 대표이사가 누구냐에 따라 기업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은 모든 분들이 공감하실 겁니다.
하지만 이토록 중요한 직책임에도 불구하고, 경영 환경의 변화나 새로운 투자 유치, 혹은 예상치 못한 개인사정으로 인해 대표를 교체해야 하는 순간은 언제든 찾아오는데요.
법인을 경영하다 보면 임기 만료, 사임, 혹은 경영권 승계 등 다양한 사유로 경영진의 구성이 바뀌게 됩니다.
대표에 관한 사항은 내부적으로 결정하고 끝나는 사항이 아닌 법인등기부등본에도 기재해야 하는 중요사항인데요.
법인대표자변경등기는 상법이 정한 엄격한 요건을 갖추어야만 법적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이 골든타임을 놓쳐 변경등기를 지체하게 되면,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는 물론이고 대외적인 계약이나 금융권 거래 시 대표권의 정당성을 증명하지 못해 경영에 큰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안정적인 경영권 승계를 꿈꾸는 분들을 위해 대표이사 변경 시 반드시 거쳐야 할 대표자변경등기와 주의사항까지 정리해 드립니다.
법인의 신뢰를 지키기 위한 첫걸음, 법무법인 테헤란과 함께 확인해 보시죠.

목차
1.대표이사 변경 사유와 임기를 알아보고
2.대표이사변경등기 절차와 서류
3.법인대표자변경 시 주의사항
1. 대표이사 변경 사유와 임기를 알아보고
법인의 대표권을 수정해야 하는 상황은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첫째는 가장 흔한 임기 만료입니다. 상법상 이사의 임기는 3년을 초과할 수 없으며, 정관 규정에 따라 정기주주총회 종결 시까지 연장될 수 있습니다. 이때 기존 대표가 계속 직을 수행하더라도 반드시 중임등기를 해야 하며, 이를 놓치면 법적으로 대표 권한이 상실되는 위험이 있습니다.
둘째는 사임 및 해임입니다. 대표이사 개인의 사정으로 물러나는 사임이나,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통해 물러나게 하는 해임이 이에 해당합니다.
마지막으로는 경영진 교체로 인한 신규 취임이 있습니다.
특히 1인 법인은 대표이사가 곧 주주인 경우가 많아 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데, 등기부등본을 정기적으로 열람하여 임기 만료 2주 전부터 미리 서류를 준비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2.대표이사변경등기 절차와 서류
법인대표자변경을 위해서는 먼저 주주총회나 이사회에서 적법한 결의를 거쳐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대표이사는 이사회에서 선임하는 것이 원칙이나, 이사회가 구성되지 않는 소규모 법인은 주주총회에서 결정하기도 합니다. 결의가 완료되면 해당 내용을 기록한 의사록을 작성하고 법률 요건에 따라 공증을 받아야 등기 서류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결의 이후에는 사임하는 대표의 사임서와 신규 대표의 취임승낙서를 갖추어 2주 이내에 관할 등기소에 신청해야 합니다. 이 기한을 넘기면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의사록 공증 절차에서 정관 내용과 의결권 행사의 적법성을 엄격히 따지기 때문에, 서류 한 장의 날인 누락으로 등기가 반려되지 않도록 치밀한 준비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성공적인 법인대표자변경을 위해 준비해야 할 서류는 꽤 방대합니다.
우선 신규 대표이사의 취임승낙서, 인감증명서, 주민등록표 초본이 필요하며, 물러나는 대표이사의 사임서와 인감증명서도 필수입니다. 여기에 법인 인감도장과 인감증명서, 정관 사본, 주주명부, 그리고 결의를 증명할 공증받은 의사록이 포함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대표이사의 주소'입니다. 대표이사는 일반 이사와 달리 등기부등본에 주소가 상시 기재되는 사항이므로, 최근 이사를 했다면 주민등록등본상의 최신 주소와 등기부상 주소가 일치하는지 반드시 대조해야 합니다. 주소 변경이 누락된 상태에서 대표자 변경을 진행하면 등기소로부터 보정 명령을 받게 되어 전체 일정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변경등기 완료 후에는 관할 세무서를 방문해 사업자등록증상의 대표자 명의까지 정정해야 비로소 모든 절차가 마무리됩니다.
3. 법인대표자변경 시 주의사항
법인대표자변경 등기를 진행할 때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실수를 미리 인지하면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첫째, 서류의 유효기간입니다. 인감증명서나 주민등록등본 등 모든 공적 서류는 발행일로부터 3개월 이내의 것이어야 합니다.
둘째, 정관상의 선임권자 확인입니다. 대표이사를 이사회에서 뽑는지, 주주총회에서 뽑는지 정관 규정을 잘못 해석하여 결의를 진행하면 해당 등기는 무효가 됩니다.
셋째, 퇴임과 취임의 원인 일자 일치입니다. 사임서에 적힌 날짜와 취임승낙서의 날짜, 그리고 실제 결의일이 논리적으로 맞지 않으면 등기가 거절됩니다.
이러한 세밀한 요건들을 개별적으로 다 챙기기에는 법률적 용어의 장벽이 높고 절차가 까다로운 것이 사실입니다. 사소한 실수 하나가 경영권 분쟁의 불씨가 되거나 대외 거래 시 대표권 증명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에, 많은 법인이 초기 단계부터 등기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안전하게 절차를 밟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법인대표자변경 등기는 기업의 경영 안정성과 신뢰도에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변경 등기를 제때, 그리고 정확하게 처리하지 못하면 법적 과태료는 물론 각종 계약이나 대출 연장 시 대표 권한이 인정되지 않아 경영상 큰 차질을 빚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서류 준비와 기한 내 접수는 원활한 경영권 승계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입니다.
법무법인 테헤란은 법인 업무를 처리하며 쌓은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표님의 변경등기 업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행해 드립니다. 전국 어디서나 비대면 상담을 통해 정관 검토부터 의사록 작성, 변경등기 신청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합니다.
서류 준비의 번거로움과 보정 명령에 대한 압박에서 벗어나 대표님은 본업인 경영에만 집중하실 수 있도록 테헤란이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드리겠습니다. 지금 대표자 변경을 준비 중이시라면, 법무법인 테헤란의 상담을 통해 시행착오 없는 완벽한 등기를 진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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