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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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도박 경찰출석 대응 전략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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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헤란 학교폭력•소년범죄 법률팀입니다.
평소 평범하게 학교생활을 하던 자녀가 경찰 출석 요구서를 받았다고 상상해보세요.
부모 입장에서는 세상이 갑자기 멈춘 느낌일 수 있습니다.
"아직 고등학생인데, 설마 법적 문제가 생길까?"라는 마음과 "학생이라고 봐주겠지"라는 기대가 동시에 흔들립니다.
하지만 현실은 생각보다 냉정합니다.
청소년 도박도 법적 절차와 보호조치의 대상이 될 수 있고, 초기 대응을 놓치면 소년보호재판까지 이어질 위험도 있습니다.
사실, 경찰 출석 요구는 단순한 형식이 아닙니다. 바로 이 시점이 사건의 향방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분기점이죠. 부모와 학생 모두 감정에 치우치기보다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 목차 ✓
1. 청소년 도박, 법적 기준과 위험성
2. 경찰조사 전 준비와 자료 확보
3. 훈방 가능성과 실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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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청소년 도박, 법적 기준과 위험성
고등학생이라도 도박 참여는 형법상 범죄가 될 수 있습니다.
형법 제246조는 일반 도박에 대해 1,000만 원 이하 벌금, 상습 도박의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도박, 스포츠토토, 불법 베팅 사이트 등은 국민체육진흥법 제47조 제2항에 따라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이 적용됩니다.
특히 사이트 운영, 홍보, 방조까지 포함되면 7년 이하 징역형까지 확대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미성년자라고 처벌이 면제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반복적 참여, 고의성, 금전 규모가 인정되면 소년재판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합니다.
즉, 단순 호기심으로 시작했다 해도, 초기 대응과 자료 준비가 사건의 향방을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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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경찰조사 전 준비와 자료 확보
부모 입장에서 가장 혼란스러운 순간은 바로 경찰 출석 전입니다. 여기서 제대로 준비하면 사건 절반은 이미 해결한 셈입니다.
경찰은 단순히 "얼마를 베팅했는가"보다 행위의 반복성, 상습성, 고의성을 집중적으로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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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 거래 내역: 실제 금전이 오갔는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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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SNS 기록: 참여 의사와 상습성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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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가입·로그 기록: 직접적 관여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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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동기 및 반성 태도: 교화 가능성 평가
따라서 부모와 학생은 단순 감정적 반응보다 법적 근거 중심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사실관계를 명확히 정리하고, 참여 동기·반성 자료·학교 생활 기록 등 객관적 증거를 확보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실제 사례를 보면, 부모가 초기에 대응하지 못하고 "그냥 실수겠지"라고 생각한 경우, 단순 일탈이 법적 낙인으로 확대되기 쉽습니다.

■ 3. 훈방 가능성과 실제 전략
소년 사건에서 가장 바람직한 결과는 훈방 조치, 즉 정식 소년재판 없이 사건 종결입니다. 이를 위해 수사기관은 다음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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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위 경중: 참여 횟수와 금액이 적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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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 태도: 상담 이수, 반성문 등 실질적 증거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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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관리 가능성: 부모가 재발 방지를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가
예를 들어, 친구 권유로 한두 차례 불법 스포츠베팅에 참여한 경우, 상습성 부재 + 즉각적 반성 + 부모 지도계획을 증명하면 훈방 가능성이 크게 높아집니다.
사실, 수사기관은 말보다 행동을 봅니다.
상담·교육 참여, 봉사활동 이수, 부모의 지도계획 제출은 실질적 변화를 보여주는 증거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잘못했습니다”라는 진술만으로는 충분치 않고, 어떤 행동으로 변화할 것인가를 자료로 보여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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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고등학생 도박 사건은 처음 대응이 끝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경찰 조사 때 불리한 진술이 남으면 이후 소년재판에서 번복이 어렵습니다.
초기 진술과 자료 준비가 사건의 향방을 결정하며, 변호사 동행은 사실상 필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학생이 혼자 혹은 부모만의 판단으로 대응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법적 근거와 자료, 전략적 접근을 갖춰야 사건이 훈방으로 종결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