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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들은 법률 쪽의 서비스의 문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소외된 계층은 법으로도 보호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놓인 분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외된 계층 없이 쉽게
법률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열린 변호사가 되고 싶은 것의 저의 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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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결과에 대한 부담감이나 괴로움을 극복하는 노하우가 있으시다면?
사건결과에 따른 심리적 부담감이나 괴로움은 최대한 빨리 떨쳐버리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괴로운 마음은 앞으로의 사건에 있어 그 어떤 도움도 줄 수 없을 뿐더러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했을 때 오는 희망마저 빼앗아 가기 쉽습니다.
따라서 그 후의 사건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마음을 비우고 다음 사건에
집중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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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소송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민사소송의 핵심은 단연 ‘소명’이 아닐까 싶습니다. 변론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민사소송의 원칙을 기반으로 소송의 양 당사자가 ‘어떤 내용을’, ‘어떤 시점’에 ‘어떤 자료’를 통해 소명하는 지 여부에 따라 그 결과가 판이하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민사소송의 핵심은 ‘소명’에 있고, 이러한 소명을 얼마나 전략적으로 해 내느냐에 따라 변호사의 역량과 실력이 판가름 난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민사소송을 대리함에 있어 이러한 역량과 실력을 쌓고자 노력하고 있고, 테헤란 민사전담센터의 변호사들과 유기적 협력 및 교류를 통해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