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main_icon5.png 24시 전화 상담
1800-8230
main_icon_mail_fill.png 메일 문의
main_icon5.png 전화 상담1800-8230
mo_icon2.png 전화하기 mo_icon3.png 채팅상담
column

칼럼

테헤란은 법적 지식을 공유하여 고객님들께 한걸음 더 다가갑니다.

PCT 국제출원 vs 개별국 출원, 어떤 방식이 더 유리할까

2026.04.22 조회수 15회

PCT 국제출원 vs 개별국 출원, 어떤 방식이 더 유리할까

 

 

많은 분들이 PCT 국제출원을 “해외 특허를 한 번에 끝내는 방법”으로 이해하시고, 반대로 개별국 출원은 “국가마다 하나씩 내야 해서 무조건 번거로운 방식”이라고 생각하십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PCT 국제출원은 시간을 벌어주는 데 강점이 있고, 개별국 출원은 속도와 집중도에서 유리한 경우가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PCT 국제출원과 개별국 출원을 무엇으로 비교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 어느 쪽이 더 유리한지 실제 판단 기준 중심으로 풀어드리겠습니다.

 


1. PCT 국제출원, 핵심은 “전 세계 특허”가 아니라 “결정 시간을 확보하는 것”



먼저, PCT 국제출원은 전 세계 특허를 한 번에 등록해주는 제도가 아닙니다. 

 

WIPO 설명대로, 하나의 PCT 출원은 여러 체약국에 별도 출원을 한 것과 같은 효과를 주는 국제단계 절차이지만, 최종 권리화는 각국 국내단계에서 별도로 심사받아야 합니다. 

 

즉 PCT 국제출원의 본질은 “각국 등록 완료”가 아니라 “각국 진입 여부를 나중에 결정할 수 있는 시간 확보”에 있습니다.

 

이 점에서 PCT 국제출원은 특히 1. 아직 어느 국가까지 들어갈지 확정하지 못했거나, 2. 투자 유치와 시장 반응을 보고 국가를 정하고 싶거나, 3. 예산을 한 번에 다 투입하기보다 조금 뒤로 미루고 싶은 경우에 유리합니다.

 

반대로 개별국 출원은 처음부터 방향이 명확한 경우에 강합니다. 

 

미국, 중국, 일본처럼 정말 필요한 몇 개 나라만 정해져 있고, 그 시장에 빨리 진입해야 하며, 투자자나 거래처가 해당 국가 출원 자체를 빠르게 요구하는 상황이라면 굳이 PCT 국제출원을 거치지 않고 바로 들어가는 편이 더 현실적일 수 있습니다. 

 

결국 첫 번째 기준은 단순합니다. 지금 필요한 것이 “시간”인지, 아니면 “즉시 진입”인지부터 먼저 구분해보시죠. 

 


2. PCT 국제출원 vs 개별국 출원, 비용은 단순히 어느 쪽이 저렴한가로 보면 안 됩니다



많은 분들이 PCT 국제출원과 개별국 출원을 비교할 때 가장 먼저 비용을 떠올리십니다. 

 

그런데 여기서 가장 흔한 실수가 하나 있습니다. “PCT 국제출원은 한 번만 내면 되니까 무조건 더 경제적이지 않나?”라고 생각하시는 점입니다. 

 

이에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우선 PCT 국제출원은 국제단계 수수료와 조사 비용이 들고, 이후 국내단계 진입 시에도 국가별 비용이 다시 발생합니다. 즉 PCT를 거친다고 해서 국가별 비용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반면 개별국 출원은 처음부터 필요한 국가에만 비용을 투입하므로, 진입 국가가 적고 명확하다면 전체 비용이 더 단순하고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처음부터 미국과 중국 두 나라만 확실하고, 나머지 국가는 전혀 계획이 없다면 PCT 국제출원을 거친 뒤 다시 미국·중국 국내단계로 가는 것보다, 우선권 기간 12개월 안에 개별국 출원을 바로 하는 것이 더 간결할 수 있습니다. 

 

파리조약상 최초 출원 후 12개월 내에는 각국에 우선권을 주장하며 출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PCT 국제출원에서 더 유리해지는 순간은 ‘시장 검증’과 ‘투자 일정’이 남아 있을 때.



실무에서 PCT 국제출원이 가장 빛나는 순간은 아직 모든 사업 판단이 끝나지 않은 단계입니다. 

 

제품은 나왔지만 어느 나라에서 먼저 반응이 올지 모르는 경우, 해외 투자 협의가 진행 중이라 국가 확정을 조금 늦추고 싶은 경우, 혹은 경쟁사 동향을 지켜보면서 국가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싶은 경우가 대표적이죠. 

 

특히 PCT 국제출원은 해외 투자 미팅이 예정된 스타트업이나 기술이전·라이선스 가능성을 열어둔 기업에게 자주 검토됩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우리는 해외 권리화 방향을 이미 열어두고 있다”는 점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것이 바로 권리 확보를 뜻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글로벌 확장 의지와 준비 상태를 설명하는 데는 분명한 장점이 있습니다. PCT 국제출원은 결국 출원 그 자체보다, 사업과 투자 일정 사이에서 시간을 버는 선택이라고 보셔야 합니다.

 

반대로 개별국 출원은 시장 검증이 이미 끝났고, 우선 진입 국가가 분명하며, 경쟁이 치열한 국가에서 빨리 심사를 밟는 것이 더 중요한 경우에 강합니다. 

 

예를 들어 이미 미국 진출 계약이 구체화되어 있고, 미국 내 권리 확보가 가장 급한 상황이라면 PCT 국제출원으로 시간을 버는 것보다 미국 개별국 출원을 바로 검토하는 것이 더 실익 있을 수 있습니다. 

 

결국 세 번째 판단 기준은 “아직 고민이 남아 있는가, 아니면 바로 들어가야 하는가”입니다.

 


4. PCT 국제출원으로 방향을 열고, 개별국 진입 시점을 더 정확히 잡은 실제 사례



실제로 상담을 진행했던 한 의뢰인분은 SaaS 기반 서비스 기술을 보유한 대표님이셨습니다. 처음에는 미국과 일본 정도만 생각하고 계셨고, 그래서 개별국 출원으로 바로 가는 쪽이 맞지 않을까 고민하고 오셨죠. 

 

물론 그도 표면적으로만 보면 합리적인 판단이었습니다. 국가 수가 아주 많지 않았고, 해외 전시와 미팅 일정도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상황은 조금 달랐습니다. 

 

아직 투자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았고, 미국 외에도 동남아와 유럽 쪽에서 반응 가능성이 열려 있었으며, 실제 수익화 모델도 완전히 확정된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즉 지금 당장 두 나라만 확정해서 개별국 출원으로 들어가기에는, 이후 국가 선택이 바뀔 가능성이 남아 있었던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PCT 국제출원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우선 국제단계로 시간을 확보하고, 그 사이 시장 반응과 투자 상황을 본 뒤 국가 진입 우선순위를 다시 정하는 편이 더 맞았기 때문입니다.

 

이후 저희는 단순히 PCT 국제출원을 접수하는 데서 끝내지 않았습니다. 명세서 단계에서부터 미국식 해석 가능성, 유럽 쪽 진보성 포인트, 경쟁사 회피 가능성까지 넓게 고려해 기술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그 결과 의뢰인분은 국제단계에서 투자 미팅과 시장 테스트를 병행할 수 있었고, 실제 국내단계 진입 시점에는 처음 예상했던 국가 구성과 달리 더 효과적인 우선순위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PCT 국제출원 vs 개별국 출원, 어떤 방식이 더 유리하냐는 질문의 답은 늘 같습니다.



지금 내 사업이 “확정 단계”인지, 아니면 “판단 유예가 필요한 단계”인지 먼저 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결국 PCT 국제출원이 더 유리한 경우는 국가 선택을 조금 늦추고 싶고, 투자·시장 반응·예산 배분을 보면서 판단해야 할 때입니다. 

 

반대로 개별국 출원이 더 유리한 경우는 목표 국가가 이미 분명하고, 그 시장에서 빠르게 출원 효과를 가져가야 할 때입니다. 

 

PCT 국제출원은 시간을 사는 데 강하고, 개별국 출원은 집중과 속도에서 강하니까요. 

 

그러니, 지금 해외 출원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단순히 절차를 비교하기보다 지금 내 기술이 어느 시장에서, 어느 시점에, 어느 범위로 필요해지는지부터 먼저 점검해보셨으면 합니다. 

 

그 기준이 서야, PCT 국제출원이 유리한지 개별국 출원이 유리한지도 훨씬 또렷해질 수 있습니다.
 

 

<  목록보기
sam.png

유사 건으로 상담 필요 시

▶ 해외에 거주 시 아래 중 하나를 남겨주세요.

1. 연락 가능한 국내번호
2. 카카오톡으로 검색 가능한 해외번호
3. 카카오톡 아이디

채팅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