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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칼럼] 마약성진통제 오남용처벌 피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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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성진통제 오남용처벌 피하고 싶다면
진통제는 우리가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 무척 쉽게 구할 수 있는 물품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진통제는 견디기 힘든 통증이 생겼을 때 이 통증을 최대한 줄이고, 가라앉히는 용도로 사용이 됩니다.
하지만 진통제라고 해서 다 같은 진통제는 아닙니다.
아세토아피노펜과 같은 일반적인 비마약성 진통제와 달리 마약성진통제라고 불리는 것들도 존재하는데, 이 마약성진통제는 잘못 오남용한다면 여러 가지 부작용에 시달릴 뿐만 아니라 관련 법률에 의거하여 처벌 받을 수도 있습니다.
'마약성진통제'란 무엇인가?
통증을 완화하고 제거하는 약물로서, 일반적으로 중등도 이상의 급성 또는 만성일 때만 사용합니다.
암과 같은 질환이 있을 때 수반되는 진통제가 바로 이 마약성진통제입니다.
다만 이러한 진통제는 약물 남용의 우려가 있고,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취급이 되는 만큼 반드시 의료 전문가의 지도하에 이용될 수 있도록 해야만 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마약성진통제는 효과의 강약여부에 따라서 나뉘게 되며, 약한 효과를 보이는 대표적인 진통제는 트라마돌, 코데인 등이 존재하며, 강한 효과를 보이는 대표적인 진통제는 옥시코돈이나 하이드로몰폰 그리고 모르핀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진통 효과가 얼마나 지속 되는 지에 따라서도 구분이 가능한데, 서방형 진통제는 지속시간이 오래가는 대신 약효가 더디게 나타나는 편이고, 속효성 진통제는 약효가 적게 지속되는 대신에 효과가 빠르게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마약 성분이 들어간 진통제는 잘못 사용 된다면 호흡이 느려지고, 구토나 구역질이 일어나기도 하고 변비증상 및 정신이 혼미해지는 등 다양한 부작용이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만일 해당 진통제를 처방받았다면 반드시 시간에 맞춰 규칙적으로 복용을 하고, 다른 사람의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는 등의 기본 수칙을 정확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약성진통제 오남용 시 이루어지는 처벌은?
사용하는 용도가 명확하고 반드시 필요한 사람들이 투약하는 경우에는 문제 될 만한 사항이 전혀 없지만, 그러한 상황에 맞지 않는 사람들이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입수하여 투약할 경우, 오남용으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관련 법률에 따르면 향정신성의약품, 혹은 이 성분을 포함한 약품 등을 권한이 없는 상태에서 다루거나 올바르지 않게 처방전을 내어주는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일억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마약성진통제 처벌을 피하기 위한 방법?
우선 마약류는 꼭 투약하지 않고, 그저 소지하는 것만으로도 처벌이 가능하기 때문에 만일 분실 등 정상적인 루트를 통해 진통제를 습득하지 않은 경우에는 즉시 반납을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만약 호기심 때문에, 혹은 모르고 복용하여 처벌대상이 되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전문 변호사의 도움을 빠르게 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사실상 진통제 오남용은 자칫 잘못하다가는 구속수사까지 이루어질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시간 지체없이 빠르게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1순위입니다.
또한, 마약 자체는 강력 범죄에 해당하기 때문에 법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이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만일 마약성진통제 문제로 혐의를 가지고 계시다면, 전문가의 조력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하고 각 사안에 따른 명확한 대책마련을 강구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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