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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재배 처벌? 불법으로 몰래 기르다가 걸린 경우라면
대마초 재배 처벌? 불법으로 몰래 기르다가 걸린 경우라면
“그냥 피우려고 몇 그루 기른 것뿐인데 처벌이 그렇게까지 클 줄은 몰랐습니다...”
최근 대마초를 직접 키우다 적발되는 사건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적한 텃밭, 집 안 화분, 심지어 도심의 옥상까지… 몰래 대마를 재배하다가 적발된 분들께서 하나같이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게 이렇게까지 큰 죄인가요?”
대마초는 일부 국가에서는 합법인 경우도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엄격히 규제되는 불법 마약류입니다. 특히 최근 경찰청은 대마 불법 재배 단속을 대대적으로 강화하고 있어, 단순한 개인 사용 목적의 재배라고 해도 강력한 처벌이 뒤따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마초 재배 처벌은 왜 이렇게 강한지, 혼자 피우기 위해 재배했을 때와 판매까지 이뤄졌을 때 어떤 차이가 있는지, 대마 불법 재배가 적발됐을 때 선처를 받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등, 알아두셔야 할 중요한 내용을 차근차근 알려드리겠습니다.
1. 대마초 재배 처벌? 왜 불법일까요
대마는 본래 섬유나 종자를 채취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던 식물이었습니다. 실제로 경북 안동 지역에서는 국가의 허가를 받아 산업용 대마를 재배하고 있고, 수확 시 공무원의 입회 하에 철저히 관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대마에 포함된 THC(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 성분입니다. 이 물질은 환각작용과 중독성이 강해 마약류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THC는 뇌 기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판단력 저하 및 공격성 증가를 유발하며, 더 나아가 다른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개인이 허가 없이 대마를 재배하는 행위는 대마 불법 재배로 간주되어 형사처벌 대상이 됩니다.
현행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대마를 허가 없이 재배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단속은 주로 5~7월 수확기 및 개화기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경찰은 농촌 지역 및 도심 내 재배까지 철저히 감시하고 있습니다.
2. 혼자 피려고 기른 경우라면 대마 처벌은?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이 점입니다. “나는 판매 목적이 아니라 그냥 나 혼자 피우려고 기른 건데... 이것도 처벌되나요?” 안타깝지만, 정답은 "네, 처벌됩니다.”입니다. 대마초를 혼자 피우기 위해 재배한 경우라도, 그것이 국가의 허가를 받지 않았다면 명백한 불법입니다. 사용 목적이 개인이든, 판매 목적이든 재배 자체만으로도 처벌 대상이 되며, 실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혼자 피우기 위한 목적으로 대마를 재배한 경우라는 이유를 대면 ‘마약류 소지 및 사용’ 혐의까지 함께 적용되어 형량이 가중될 수 있습니다. 특히 “개인적인 용도였다”는 사유는 처벌 수위를 낮추는 데 일부 고려 요소가 될 수 있으나, 범죄 자체가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50주 미만의 경미한 양을 처음으로 재배했다면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통해 훈방이나 즉결심판으로 마무리되는 사례도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매우 예외적인 경우에 불과합니다. 일반적으로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선고될 수 있으며, 재배 규모나 전과 유무, 자백 여부 등이 양형 판단에 주요하게 작용합니다.
특히 방심은 금물입니다. 수사기관은 대마를 소지하거나 재배한 자에 대해 유통이나 매매 의도가 있는지까지도 철저히 조사하기 때문에, 혼자 피우기 위한 목적이었다는 점을 입증하기 위한 변호인의 조력이 꼭 필요합니다.
3. 판매까지 이루어졌다면 대마 처벌 수위는?
그렇다면 대마를 직접 길러서 판매를 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판매 목적이 포함된 대마 불법 재배는 처벌 수위가 단순 재배와는 완전히 차원이 다릅니다. 판매를 위한 재배, 즉 대마 유통 목적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대규모로 대마를 재배하거나, SNS나 텔레그램 등을 통해 유통 경로를 만들거나, 반복적으로 매매를 시도한 경우에는
구속 수사 후 실형 선고가 내려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실제로, 대마 328주를 재배해 SNS와 가상화폐로 판매한 일당이 모두 검거된 사례에서는 대마 유통 규모가 크고 조직적으로 움직였으며, 사회적 파장이 크다는 점이 작용해 중형이 선고된 적이 있습니다.
또한 수입 대마 유통 금액이 5천만 원 이상이면 무기징역이나 7년 이상의 징역, 500만 원 이상 5천만 원 미만이면 3년 이상의 징역까지도 선고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대마초를 재배한 후 일부라도 유통에 관여한 사실이 밝혀진다면 중범죄로 간주됩니다. 단순 호기심이나 경제적 유혹으로 시작한 행동이 인생 전체를 바꿔놓을 수 있는 무거운 처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4. 대마 불법 재배 및 판매, 선처받고 싶다면?
혹시 지금, 대마 불법 재배로 인해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거나 기소 가능성 때문에 불안하신가요?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초기 대응입니다. 대마초 재배 처벌은 조기에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느냐에 따라 기소유예, 벌금형, 집행유예 등 다양한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사기관에 성실히 임하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태도가 우선시되어야 합니다. 초범이고, 범행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점이 명확하게 드러난다면, 법원에서 집행유예 또는 감형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재배 동기나 재배 수량, 유통 여부, 건강 상태나 가족 상황 등도 양형에 고려될 수 있는 요인이며, 이러한 사정들을 충분히 정리하여 법적으로 호소할 수 있는 주장을 펼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모든 과정은 전문가의 전략적 조력이 있을 때 가능한 일입니다. 법무법인 테헤란 마약 상담센터는 마약 사건을 다수 처리한 경험이 많은 변호사가 있으며, 수사기관과의 협의 및 방어 논리 구축에 탁월하고, 선처를 위한 반성문 및 자료 제출 지원 등을 통해 실제 선처 사례를 이끌어낸 경험이 있습니다.
대마초 재배 처벌, 빠르게 대처해야 줄일 수 있습니다
대마초를 몰래 재배하다가 적발된 경우, 단순히 혼자 피우려는 목적이었든, 판매까지 이어졌든 간에 ‘대마초 재배 처벌’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특히 대마 불법 재배는 초범이라 하더라도 일정한 법적 처벌을 피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건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법무법인 테헤란은 마약 사건에 대한 다수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수사 초기 대응부터 재판까지 전담팀이 철저하게 돕고 있습니다. 혼자서 걱정만 하시지 마시고, 법무법인 테헤란 마약 사건 전담팀과의 상담을 통해 현재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가능한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을 함께 세워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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