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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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검출기간 짧지 않으므로
마약검사검출기간 투약 후 몇 개월이 흘러도 안심할 수 없다!
Q. 제게 대마를 나누어 주었던 친구가 얼마 전 검거되었습니다. 제가 대마를 마지막으로 사용한 건 1년 전쯤인데, 친구가 조사받으면서 제 이름도 언급할 것 같거든요. 혹시 저처럼 오랜 시간이 흐르고도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케이스가 있을까요?
마약 투약 여부는 크게 ①소변검사와 ②모발(체모)검사 두 가지 방법을 통해 확인합니다. 소변검사는 검출기한이 짧지만 정확도가 95% 정도로 매우 높고, 모발검사는 간접적인 오염도 측정될 우려가 있으나 검출되는 기간이 아주 깁니다.
물론 마약류 검사는 둘 중 하나만 시행하지 않고, 양방의 강·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병행하여 검사하지요. 또한 정밀검사로 체내에 잔류한 극미량의 마약성분을 찾아내기도 하는 만큼 투약 경험이 있는 이상 그것을 온전히 숨길 수는 없다고 보셔야 합니다.
(약물을 얼마나 장기적으로 사용했는지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나) 통상적으로 소변으로는 3일~1주일, 모발은 6개월 전후까지의 투약 이력이 확인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죽은 세포가 계속 누적되는 특성을 가진 모발에서 3년 전에 마약을 사용했던 경험이 밝혀진 사례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검사에서 음성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며 막연히 대응을 미루지 마시고, 변호사를 통해 단약 및 재범 방지를 위해 노력했음을 증빙할 수 있는 양형요소를 우선적으로 수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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