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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책배우자 양육권 주장해도 문제 없는 이유

2025.12.16 조회수 25회

유책배우자 양육권 주장해도 문제 없는 이유

유책배우자라는 이유만으로 양육권을 주장하면 안 된다고 단정하는 것은 법의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판단입니다.


이혼 책임과 양육권 판단은 출발선부터 다릅니다.
 

혼인이 왜 파탄에 이르렀는지는 부부 사이의 문제이고, 아이를 누가 키우는지가 적절한지는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법원은 이 두 사안을 의도적으로 분리해서 봅니다.


잘못이 있는 배우자라도 아이에게 필요한 보호자라면 양육권을 주장할 수 있고, 실제로 판단 대상이 됩니다.
 

이 점을 모른 채 스스로 한발 물러나는 것은 권리를 포기하는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유책배우자 양육권 주장 자체가 왜 문제가 되지 않는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이혼 책임과 양육권 판단은 연결되지 않습니다


유책 여부는 혼인 파탄의 책임을 따지는 기준입니다.


재산분할이나 위자료 판단에서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양육권은 그와 다른 영역에서 판단됩니다.


민법과 가사재판 실무는 일관되게 양육권 판단 기준을 아이 중심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부모 중 누가 잘못했는지는 부차적인 요소에 불과합니다.
 

법원은 혼인 관계의 도덕적 평가를 통해 양육자를 정하지 않습니다.


아이의 삶에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먼저 봅니다.
 

유책 사유가 있다고 해서 곧바로 양육자로 부적합하다고 결론 내리지 않는 것입니다.
 

혼인 중 발생한 문제와 양육 과정에서의 역할은 명확히 구분됩니다.


이 구분이 무너질 경우 양육권은 처벌 수단이 되어 버립니다.
 

법은 그런 방향으로 설계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유책배우자라도 양육권 주장을 법적으로 제한받지 않습니다.

 


양육권의 기준은 오직 아이에게 유리한가입니다


유책배우자 양육권 판단의 핵심은 아이의 복리입니다.


복리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매우 구체적인 기준으로 판단됩니다.


1. 아이의 연령과 성장 단계가 먼저 고려되는데, 현재의 생활 환경이 얼마나 안정적인지도 중요합니다.


2. 거주지 변경이 아이에게 부담이 되는지도 검토 대상에 해됩니다.


3. 주된 양육자가 누구였는지도 핵심 요소입니다.


4. 누가 일상적으로 아이를 돌보고 책임져 왔는지를 봅니다.


5. 정서적 유대와 애착 관계도 빠지지 않습니다.


6. 교육 환경과 의료 관리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도 함께 검토됩니다.


이 모든 요소는 아이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결됩니다.


부모의 잘잘못은 이 기준들 뒤에 놓입니다.


유책배우자라도 이러한 요소에서 더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양육권 대상이 됩니다.


아이에게 불리한 영향을 주지 않는 한, 과거의 혼인 문제만으로 배제되지 않습니다.

 


유책배우자도 충분히 양육 적합성을 평가받습니다


법원은 감정적인 판단을 하지 않습니다.


양육자로서의 적합성은 객관적인 기준으로 평가됩니다.


안정적인 보호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아이의 생활 패턴을 이해하고 있는지도 살펴봅니다.


양육에 필요한 시간과 책임을 실제로 감당할 수 있는지도 검토됩니다.


부모의 성격과 양육 태도 역시 중요한 요소입니다.


아이에게 위협이 되는 요소가 있는지가 핵심 쟁점입니다.


혼인 관계에서의 문제와 아이에 대한 태도는 분리해서 봅니다.


유책 사유가 아이에게 직접적인 해악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결정적 불이익으로 작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유책배우자 양육권 다툼에서는 준비와 입증이 매우 중요합니다.


주장을 할 수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기준으로 평가받느냐의 문제입니다.


이 점을 이해한다면 유책배우자의 양육권 주장이 왜 가능한지 분명해집니다.

 


유책배우자라는 이유만으로

양육권을 주장할 수 없다는 생각은 사실이 아닙니다


법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양육권은 혼인 파탄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아이의 미래를 위한 결정입니다.


결국 부모의 잘못보다 아이의 안정과 성장 환경이 우선됩니다.


이 원칙은 판례와 실무 전반에서 일관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과거의 책임 공방이 아닙니다.


아이에게 어떤 삶이 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지입니다.


그 질문에 합리적으로 답할 수 있다면, 유책 여부는 장벽이 되지 않습니다.


유책배우자 양육권은 감정으로 판단하지 않고 기준으로 다룹니다.


이 점을 정확히 알고 접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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