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사례
재산분할 및 위자료 청구 성공
지속적 폭언과 경제력 없는 남편, 재산분할 및 위자료 확보한 사례
의뢰인은 결혼 생활 15년 동안 남편의 지속적인 폭언과 무시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배우자는 생활비를 제대로 주지 않고, 집안 경제를 전적으로 의뢰인에게 떠넘겼습니다.
의뢰인은 맞벌이를 하면서도 남편으로부터 아무런 경제적 지원을 받지 못했으며
아이 양육과 가사까지 책임져야 했고, 결국 신뢰와 존중이 사라진 결혼 생활을 더 이상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이혼을 결심한 순간부터 배우자는 자신 명의의 재산 대부분을 숨기려 하며, 의뢰인에게는 아무런 권리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의뢰인은 장기간의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본 소에 법률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본 소에서는 먼저 혼인 기간 중 형성된 재산의 흐름을 분석했습니다.
배우자가 은행 계좌와 부동산 일부를 은폐하고 있었지만,
세무 자료와 금융 거래 내역을 추적해 실질적인 재산 규모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의뢰인이 다년간 가계에 기여했음을 강조하고, 생활비 대부분을 직접 충당한 사실을 객관적 자료와 진술로 입증했습니다.
아울러 혼인 기간 중 의뢰인이 겪은 언어폭력과 정신적 고통에 대해서는
주변인 진술과 상담 기록 등을 증거로 제출하여 위자료 청구의 정당성을 확보했습니다.
결국 법원은 배우자의 은폐 시도를 인정하였고, 실질적인 부부 공동 재산을 기준으로 재산분할을 명령했습니다.
의뢰인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분할 금액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언어폭력에 대한 위자료 청구 역시 상당 부분 인용되어 1,500만 원의 위자료 지급 판결이 별도로 내려졌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의뢰인은 경제적 안정을 되찾고, 오랜 시간 이어진 부당한 결혼 생활을 마침내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