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사례
재산분할 및 합의서 작성 성공
협의이혼 합의서 작성부터 재산분할까지, 법적 대응으로 마무리한 사례
의뢰인이 테헤란을 찾아주신 경위 (사건 개요)
의뢰인은 결혼 8년 차 직장인으로, 맞벌이 생활을 이어오다
감정적 소통 단절과 반복된 신뢰 훼손으로 인해 배우자와의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두 사람 모두 협의이혼의 방향에는 동의하고 있었지만,
문제는 ‘재산분할’과 ‘이혼 절차 진행 방식’에서 의견이 충돌했습니다.
의뢰인은 분할을 원하는 재산 내역을 이미 정리해 두었으나, 배우자 측은 일부 재산에 대해
“내 명의라 분할 대상이 아니다”라며 반발했고, 감정적 갈등도 심화되어 합의가 지연되고 있었는데요.
이혼 과정에서 불필요한 공방을 피하고 싶었던 의뢰인은 본 소에 중재를 요청했습니다.
테헤란은 '이렇게' 조력하였습니다.
본 소는 우선 양측의 재산 목록을 정확히 정리하는 작업부터 착수했습니다.
의뢰인이 주장하는 분할 대상 중 일부는 형식상 배우자 단독 명의였지만,
실질적으로는 혼인 중 형성된 공동재산이었기에 법률상 분할 대상이 되는 근거를 조목조목 정리했습니다.
이후 양측의 감정을 자극하지 않도록 중립적인 입장에서 합의서 초안을 작성해 전달했고,
상대 측의 반박에는 법리적 설명을 곁들여 조율했습니다.
특히 ‘배우자 명의의 보험·퇴직연금·공동명의 부동산 정리’ 등 실무상 복잡한 부분도 단계별로 정리하여 설득했고,
협의이혼을 위한 법원 출석 날짜와 서류 준비도 차질 없이 안내해드렸습니다.
사건진행결과
결과적으로 양측 모두 본 소의 중재안에 동의하며, 재산분할 내용이 포함된 협의이혼 합의서를 작성했고,
정해진 날짜에 법원 출석까지 완료하여 협의이혼 신고가 무사히 접수되었습니다.
의뢰인은 “막판에 감정싸움으로 이혼 자체가 무산될까 걱정했지만,
덕분에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해당 사례는 협의이혼이라고 해서 절대 간단하지 않다는 현실을 보여주는 동시에,
변호사의 조율로 실질적인 해결이 가능함을 증명한 사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