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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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처벌법, 기준 모르면 억울해질 수 있는 거 아세요?
- 본 글의 목차 -
1. 아동학대처벌법이 문제 삼는 기준
2. 무혐의를 가르는 판단 요소
3. 실제 사건에서 갈린 결정적 차이
아닙니다. 기준을 정확히 짚고 대응하면 무혐의로 정리되는 사건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아동학대처벌법을 검색하는 분들의 마음은 대체로 비슷합니다.
‘설마 내가 처벌 대상이 되는 건 아닐까’, ‘이 정도 행동도 문제가 되나’, ‘직업은 지킬 수 있을까’ 같은 불안이 먼저 앞서지요.
사회 전반에 아동 보호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면서, 법 역시 단호해졌습니다.
그만큼 억울함을 호소하는 사건도 함께 늘었습니다.
특히 아동과 일상적으로 접촉하는 직업군이라면, 이 법이 남의 일이 아닐 수 있죠.
그래서 지금 이 키워드를 보고 계신 겁니다.
1. 아동학대처벌법이 문제 삼는 기준
많은 분들이 가장 먼저 오해하는 지점이 있습니다.
아동학대는 때리거나 다치게 해야만 성립한다고 생각하는 경우죠.
하지만 법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아동학대처벌법은 신체적 행위뿐 아니라 정서적 압박, 성적 침해, 그리고 방임까지 모두 포괄합니다.
즉, 눈에 보이는 상처가 없어도 아동의 정상적인 발달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는 행위라면 학대로 평가될 여지가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행위 그 자체’가 아니라 ‘그 행위가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입니다.
실제 수사 단계에서도 단순 장면 하나만 떼어놓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아동의 연령, 당시 상황, 반복성 여부, 보호 목적이 있었는지 등을 함께 봅니다.
그래서 같은 행동이라도 맥락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죠.
이 점을 모르면, 방어의 출발선부터 어긋나기 쉽습니다.
2. 무혐의를 가르는 판단 요소
억울하다고 느끼는 분들 대부분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고의가 없었는데 왜 처벌을 받느냐’고요.
하지만 수사기관은 감정이 아닌 구조로 판단합니다.
실제로는 사건 발생 경위, 아동의 상태, 행위자의 평소 태도, 객관적 자료가 종합적으로 검토됩니다.
CCTV, 녹음, 주변인의 진술이 모두 여기에 포함되지요.
여기서 자주 놓치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행위의 단발성 여부와 목적성입니다.
보호나 안전을 위한 조치였는지, 감정적으로 통제력을 잃은 행동이었는지가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같은 팔을 잡는 행동이라도 위험을 막기 위한 순간적인 제지와 분노에 따른 물리적 개입은 전혀 다르게 평가됩니다.
이 차이를 논리적으로 설명하지 못하면, 억울함은 주장에 그치고 맙니다.
3. 실제 사건에서 갈린 결정적 차이
실제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비슷한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영상이 있는데도 무혐의가 나오나요?’라는 물음이죠.
답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분명한 건 영상이 있다고 해서 자동으로 유죄가 되는 건 아니라는 점입니다.
문제가 된 장면의 앞뒤 맥락, 아이의 위험 행동 여부, 행위 강도, 그리고 이후 상황까지 함께 설명될 때 판단은 달라집니다.
특히 전체 흐름이 빠진 일부 장면만으로 학대를 단정하는 것은 법적 판단 방식과 맞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초기 대응에서 무엇을 제출하고, 무엇을 설명하느냐가 결과를 좌우합니다.
초반에 방향을 잘못 잡으면, 이후에 바로잡는 데 훨씬 더 큰 노력이 필요해집니다.
마무리
아동학대처벌법은 분명 강한 법입니다.
처벌 수위도 높고, 직업적 제약까지 이어질 수 있지요.
그래서 더더욱 감정적으로 대응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다는 건, 이미 상황의 심각성을 느끼고 계시다는 뜻일 겁니다.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사건을 구조적으로 해석해야 무혐의 가능성도 현실이 됩니다.
억울함은 혼자 끌어안고 버티는 방식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법은 준비된 쪽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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