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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파퍼 후기 찾다가 발견한 충격적 진실, '직구'가 밀수라고요?
러쉬파퍼 후기 찾다가 발견한 충격적 진실, '직구'가 밀수라고요?
-법무법인 테헤란 마약팀-
설마 지금 '러쉬파퍼 후기', '러쉬 직구 사이트' 같은 단어를 검색하며 호기심을 채우고 계신가요?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에서 본 "한 방에 뿅 간다", "신세계다"라는 자극적인 무용담에 마음이 동하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은 해외여행 중 클럽에서 우연히 접해보고 한국에서도 그 기분을 다시 느껴보고 싶어 판매처를 찾고 계실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지금 귀하가 보고 있는 그 화려한 후기들은 대부분 익명 뒤에 숨은 범죄의 기록이라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잠깐의 쾌락을 좇다가 인생의 빨간 줄을 긋게 될 수도 있는 일생일대의 위기 상황인데, 고작 인터넷 후기에 의존하시겠습니까? 현직 마약 전문 변호사가 그 위험한 호기심에 찬물을 끼얹는 팩트만을 골라 냉정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1. 임시마약류 2군 지정과 그에 따른 법적 구속력
많은 분이 가장 크게 오해하는 부분이 바로 '합법성'입니다. "해외 사이트에서 버젓이 팔던데요?", "가죽 클리너나 방향제로 파는 거 아니에요?"라고 묻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한민국 영토 내에서 러쉬(Rush)는 명백한 불법 약물입니다. 주성분인 '알킬 니트라이트(Alkyl Nitrite)'류는 식약처에 의해 '2군 임시마약류'로 지정되어 관리받고 있습니다.
여기서 '임시'라는 단어 때문에 처벌도 임시적이거나 가벼울 거라 착각하시면 큰코다칩니다. 법적으로 임시마약류는 신종 마약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정식 지정 전에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제도일 뿐, 처벌 수위는 정식 마약류와 대등합니다. 이를 소지하거나 투약하다 적발될 경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제61조에 의거하여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수사기관은 귀하가 "진짜 마약인 줄 몰랐다"고 항변해도, 성인용품 사이트나 음성적인 경로를 통해 구매했다는 정황만으로도 불법성에 대한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합니다. 후기에서 본 사람들은 아직 안 걸린 것뿐이지, 합법이라서 괜찮은 게 절대 아닙니다.

2. 혈관 확장 메커니즘이 초래하는 치명적 신체 손상
후기를 보면 "머리가 핑 돌면서 기분이 좋아진다"는 표현이 자주 등장합니다. 이게 과연 기분이 좋아지는 걸까요? 의학적으로 보면 이것은 뇌가 비명을 지르는 신호입니다. 본래 이 성분은 협심증 환자의 응급처치용으로 개발된 혈관 확장제입니다. 정상인이 이를 흡입하면 강제로 뇌혈관을 포함한 전신의 혈관이 급격히 확장되면서 혈압이 뚝 떨어집니다. 이때 뇌로 가는 혈류량이 순간적으로 변하면서 현기증과 함께 일시적인 도취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이 과정에서 치르는 대가는 혹독합니다. 급격한 혈압 저하는 실신이나 심장 발작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시력 손상입니다. 러쉬의 성분은 눈의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에 직접적인 독성을 일으켜 '황반변성'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 안과 학계의 정설입니다. 한 번 손상된 시신경은 현대 의학으로도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인터넷 후기 작성자들은 이런 부작용을 겪기 전이거나, 겪고 나서 후회하며 숨어버린 경우가 태반입니다. 찰나의 쾌락을 위해 평생 앞을 못 보게 될 수도 있는 도박을 하시겠습니까?

3. 해외 직구 클릭 한 번이 마약 밀수 범죄가 되는 순간
아마 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은 바로 '구매 경로'입니다. 국내에서는 단속이 심하니 해외 직구 사이트를 이용하려는 분들이 많은데, 이는 스스로 제 발등을 찍는 행위입니다. 수사기관은 세관과 공조하여 마약류가 든 소포를 엑스레이 판독 등으로 걸러내고, 수취인을 추적해 검거하는 '통제 배달(Controlled Delivery)' 수법을 자주 사용합니다.
단순히 방 안에서 클릭 몇 번으로 주문했다고 해서 죄가 가벼워지지 않습니다. 국경을 넘어 금지 약물을 반입하는 행위는 법적으로 '수입', 즉 '밀수'에 해당합니다. 임시마약류라도 수입 혐의가 적용되면 단순 투약보다 훨씬 무거운 처벌을 받게 됩니다. 검찰은 마약이 국내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공급 및 수입 사범을 매우 엄격하게 다루며,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외여행 선물로 사 왔다", "친구 부탁으로 대신 주문만 했다" 같은 변명은 수사기관에 통하지 않습니다. 배송지 추적과 결제 내역이라는 빼도 박도 못하는 증거 앞에서, 단순 호기심이었다는 주장은 공허한 메아리가 될 뿐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나는 아니겠지"라고 넘기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사기관의 연락은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 만약 이미 구매를 했거나 세관 통지서를 받은 상황이라면, 인터넷 후기를 뒤지며 안심할 때가 아닙니다. 지금 즉시 마약 전문 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자신의 무지나 고의성 없음을 입증할 법리적 방어막을 세워야 합니다. 그래야만 무모한 호기심이 인생의 파국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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