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사례
형사사건
이태원 참사영상 명예훼손 합의로 원만하게 해결
Ⅰ.사건의 발단
Ⅱ.법령
※사실을 가지고 한 명예훼손 형사처벌
-타인의 명예를 비방할 목적을 가지고 있는 사실로 그 사람의 명예를 훼손했을 때에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비방의 목적이 확인되지 않을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내려집니다.
※허위 사실을 가지고 한 명예훼손 형사처벌
사실이 아닌 허위로 타인을 명예를 훼손하려는 악의적인 명예훼손은 7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10년이하의 자격정지 처벌을 받습니다.
하지만 허위 더라도 악의적인 목적이 입증되지 않을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1천만 원 이하의 벌금, 10년 이하의 자격정지가 됩니다.
Ⅲ. 테헤란의 조력, 결과
본 사건을 맡은 변호인은 피해자 유족과의 합의부터 적극적으로 시도하였습니다.
비록 처음에는 피해자의 유족분들께서 강경한 거절 의사를 표했으나, 수차례에 걸쳐 피해자 유족과 합의를 시도한 결과 원만하게 합의를 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의뢰인이 깊이 반성하고, 피해자 유족에게 진심을 다해 사과하고자 하는 점, 피해자 유족과 합의되어 피해자가 의뢰인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 의뢰인에게 유리한 양형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토대로 의뢰인의 선처를 적극적으로 피력하였습니다.
형사사건에서는 피해자와의 '합의'여부에 따라 사건의 처분이 달라질 수 있을 만큼, '합의'는 엄벌을 피하기 위한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하지만, 보통의 피해자들은 가해자와의 직접적인 접촉이나 연락을 극도로 꺼려하고, 자칫해서는 피해자와의 연락을 시도한 것 자체로 2차가해를 가한다는 혐의를 추가로 받을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개인이 스스로 피해자와의 합의를 진행하기란 매우 어렵고 위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 변호인은 상황을 더 악화시키지 않고 의뢰인을 대신해 피해자와 합의를 진행, 피해자를 설득하여 원만히 합의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조력을 바탕으로 경찰 조사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고, 그 결과 형사처벌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Ⅴ.사건을 담당했던 변호사의 코멘트
형사사건에 있어 피해자와의 합의는 형량 수위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피해자와의 합의는 가해자가 선처를 받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법무법인 테헤란은 지난 수많은 형사 사건의 경험을 바탕으로 피해자와의 직접적인 합의가 어려운 의뢰인을 대신해 피해자를 설득하여, 결국에는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형사사건에 연루가 되었을 때에는 죄가 명백한 경우 피해자와의 합의가 형량에 중요한 양형 요소로 작용하기에 피해자와의 합의를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단 무리한 합의는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피해자와의 합의를 시도할 때에는 법률전문가의 조력을 받아 진행하길 당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