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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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의 설립에 앞서 준비할 사항들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테헤란입니다.
오늘은 앞서 살펴본 주식회사법인의 이점들로 인해
주식회사의 설립을 준비할 때 미리 어떤 요소를 챙기셔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주식회사를 설립하는 것은 중요한 결정이며, 여러 가지 필수 조건들을 충족해야 합니다.
이를 주식회사설립요건이라고 부르는데, 회사를 적법하게 만들기 위해 갖춰야 할 요소들을 의미합니다. 이 과정은 사업의 비전을 법적 실체로 만드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주요 설립 조건으로는 회사명, 사무실 위치, 초기 자금, 사업 영역, 그리고 경영진 구성 등이 있습니다. 각 요소는 사업의 성격과 목표에 맞게 신중히 결정되어야 합니다.
주식회사 설립을 결정하시고 회사의 어떤 요소들을 등기해야 하는지, 준비할 것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겟습니다.
1. 사업의 목적
사업목적은 사회통념상 회사가 하려는 사업이 무엇인가를 알 수 있을 정도로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기재해야 합니다.
또한 법인은 등기부등본 상 기재된 “목적”에 의한 운영만이 가능하고,
기재된 사업목적 외의 운영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10개 내외의 사업목적(업종) 등록이 권장되며, 설립등기 후에도
변경등기를 통해 목적의 추가, 변경, 삭제 등이 가능합니다.
2. 상호
회사의 이름입니다. 상호를 잘 정해야 어떤 회사인지 쉽게 이해시키고, 잘 기억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주식회사' 라는 문자를 사용해야 하며, 동일한 행정관할구역 내의 동종영업의 상호와 중복되어서는 안됩니다.
이를 위해 상호의 결정 시, 상호검색을 통해 중복되는 상호를 피할 수 있습니다.
3. 자본금
최소 자본금에 대한 제한규정은 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09년 삭제되었는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주식회사의 자본금은 투자자 혹은 채권자에게 우선적으로 보여지는 법인의 외형이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덜 해졌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100만원 이상의 자본금을 설정하고 있으나 인허가 업종의 경우 최소 자본금에 대한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4.본점소재지
본점소재지란 회사의 영업을 총괄하는 영업소의 위치입니다.
이는 정관으로 최소 행정구역까지 정해야 하며, 법인등기사항증명서에는 소재지번까지 정해 공시하여야 합니다.
해당 주소지의 임대차계약서 상 주소와 동일해야 하며, 관할에 따라 중과세지역이 별도로 존재하기 때문에 이 부분도 추가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입니다.
5. 임원
통상 이사회의 구성을 위해서 대표이사를 포함한 이사를 3명 이상 등재를 하나, 자본금 10억 원 미만인 경우에는 1명의 이사를 두는 것이 가능합니다.
다만, 주식회사 설립 시에는 조사보고서를 작성하도록 되어 있고, 상법상 공증인 또는 주식이 없는 임원(이사 혹은 감사)이 작성합니다.
정관은 회사의 기본 규칙으로, 분쟁 발생 시에 판단 기준이 되며, 공증을 받음으로써 그 효력을 갖도록 정해져 있으며,
앞서 말한 주식회사설립요건들을 포함함으로써, 법인의 기본적인 정보와 활동 영역 등을 규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주식회사 설립 시에는, 발기인이 정관을 작성해야 하나, 보통 법률서면 작성에 익숙한 법무법인에 의뢰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위 내용들이 준비되셨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주식회사설립에 박차를 가해 등기를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법무법인 테헤란은 전국 어디든 여러 가지 형태와 내용의 법인설립 등기를 진행 중이며,
다양한 등기업무 및 성공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경영만으로도 24시간이 모자란 대표님들께 법무법인 테헤란과의 상담을 적극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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