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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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자본금 꼭 설정해야한다?
안녕하세요.
테헤란입니다.
주식회사는 법인사업자입니다. 법인사업자를 설립하기 위해선 일정의 돈이 필요하게 됩니다. 단순히 설립 세금과 대행 수수료 외에도 하나의 인격체를 만들기 위해 돈을 출자하셔야 하는데요, 그것이 바로 자본금입니다.
자본금은 설립 시에 설정을 하고 나서 영업을 진행하는 도중 증자와 감자 등의 방법을 통해서 줄였다 늘렸다 할 수 있습니다. 회사의 상황을 더욱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서 시도하는 것이기 떄문에, 자본금 관리는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자본금에 대해 자주 물어보시는 질문, 궁금해하시는 부분에 대해 아래에 기재해 놨습니다.
의외로 이 부분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가장 첫번째 질문으로 꼽았는데요.
주식회사를 만들기 위한 비용 출자가 무조건 필요하느냐! 네, 꼭 필요합니다. 법인을 만드는 것은 하나의 인격체를 만드는 일이고, 비용을 출자하여 만들 수 있습니다. 돈 없이 떡하니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자본금을 통해 꾸며진다는 점에서 비용은 꼭 필요한 부분이며, 상법상 100원으로도 법인 설립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100원을 설정하면 아무래도 좀 의심스럽겠죠? 회사를 운영하는데에는 100원보다는 더 많은 돈이 들어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자본금을 설정하실 때는 6개월 간 운영비를 기준으로 설정하시면 좋습니다. 자본금은 법인이 수익이 나기 전까지 법인 운영 유지에 필요한 금액으로도 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략 짐작으로 6개월 간의 운영비로 잡아 자본금을 설정하십니다. 보통 100만 원에서 1,000만 원 사이로 설정을 많이 하시고 계십니다.
설립을 앞둔 대표님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부분인데요.
실제 자본금은 많이 설정하는 것과 적게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세금 부담이 없는 선에서 적절하게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본금이 커야 회사가 안정적인 것은 맞으나, 설립 시에는 자본금 액수에 따라 세금이 책정되므로 무조건 많은 자본금은 큰 세금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진행하시려는 사업에 지장이 없고 세금 측면에서도 부담이 적은 쪽으로 준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주식회사 자본금 관련해서 두 가지 부분을 확인해 보았는데요. 설립 시에 설정하는 자본금은 대표님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회사를 운영하는 도중에도 증자와 감자를 자유롭게 진행하실 수 있으십니다.
다만, 자본금과 관련해서 변동사항이 생긴 이후로 남은 법인등기 절차까지 마무리하셔야 완전히 업무가 종료됩니다. 아마도 자본금 관련해서 회사에 변화가 생기면 서류 업무까지 직접 챙기기에는 많이 어려우실 겁니다. 그래서 자본금 관련 등기는 대행을 이용하시는 비율이 높갰습니다.
주식회사자본금에 대해 더 궁금하시거나, 증자나 감자를 진행하고 난 뒤에 필요한 서류 작업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테헤란으로 연락주셔서 해결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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