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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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임원등기 이사 및 감사 임기 계산부터 변경 절차까지 총정리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테헤란입니다.
법인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인재를 영입하거나 기존 임원의 임기가 만료되어 교체하는 것은 회사 성장과 직결되는 자연스러운 흐름입니다. 법인인적 구성의 변화는 단순히 내부적인 인사 결정에 그치지 않고, 반드시 법인 등기부등본에 반영되어 대외적으로 공시되어야 합니다. 법인임원등기는 회사의 투명성을 입증하고 제3자와의 거래에서 신뢰를 구축하는 법적 근거가 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법인을 운영하시는 많은 분들이 임기 만료 시점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당혹스러운 상황을 겪곤 합니다. 상법에서는 임원 변경 사유 발생일로부터 2주 이내에 등기를 완료하도록 엄격히 규정하고 있으며, 이 기한을 어길 경우 최고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임기 계산과 구체적인 법인임원등기 절차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1.직책별로 다른 임기 계산 방식: 이사와 감사의 차이점
2.상황에 따른 법인임원등기 유형: 취임, 퇴임, 중임 분석
3.법인임원등기 절차와 필수 서류
1. 직책별로 다른 임기 계산 방식: 이사와 감사의 차이점
법인임원등기 관리의 핵심은 이사와 감사의 임기 계산 방식이 서로 다르다는 점을 명확히 이해하는 것입니다.
상법상 이사의 임기는 3년을 초과할 수 없으며, 대부분의 법인은 편의를 위해 정관을 통해 이를 3년으로 설정합니다. 다만, 정관의 규정에 따라 임기 중 최종 결산기에 관한 정기주주총회가 종결될 때까지 그 임기를 연장할 수 있는 예외 조항이 존재합니다.
반면 감사의 임기는 취임 후 3년 내의 최종 결산기에 관한 정기주주총회가 종결될 때까지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감사는 결산기와 연동되어 임기 만료일이 결정되므로, 같은 날 취임한 임원이라도 직책에 따라 실제 만료 시점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합니다. 등기부상에는 취임 일자만 기재될 뿐 만료일이 표시되지 않으므로, 정관과 과거 의사록을 대조하여 사전에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과태료 리스크를 방지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2.상황에 따른 법인임원등기 유형: 취임, 퇴임, 중임 분석
임원 변경은 크게 취임, 퇴임, 중임의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며 각기 다른 의사결정 절차가 요구됩니다.
취임은 신규 임원을 선임하는 과정으로 주주총회의 보통결의를 거쳐야 하며, 퇴임은 임기 만료나 사임으로 인해 직을 내려놓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특히 주목해야 할 유형은 중임입니다. 기존 임원의 임기가 만료됨과 동시에 재선임하여 직위를 유지하는 방식인데, 반드시 임기 만료일로부터 2주 이내에 신청해야만 '중임'으로 인정됩니다.
만약 이 기한을 놓치게 되면 '퇴임 후 취임'이라는 번거로운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하며, 이는 행정적 낭비뿐만 아니라 과태료 부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임기 만료가 다가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 시즌에는 전체 임원의 명단을 확인하여 중임 여부를 선제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사업의 연속성 측면에서 매우 효율적입니다.
3. 법인임원등기 절차와 필수 서류
변경사유가 확인되었다면 이를 입증할 법인임원등기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취임이나 중임 시에는 주주총회 의사록을 작성하고 공증인의 공증을 받는 것이 원칙입니다. 자본금 10억 원 미만의 소규모 법인은 주주 전원의 서면결의서로 대체하여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지만, 정관 규정에 따라 요건이 달라질 수 있어 면밀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필수 서류로는 해당 임원의 취임/중임승낙서/사임서 등 사유에 맞는 서류, 개인인감증명서, 인감도장이 필요하며 대표권이 있는 이사의 경우 주소지 확인을 위한 주민등록초본이 추가됩니다.
법인임원등기는 법인의 건강 상태를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정확한 시기에 임기를 갱신하고 변경 사항을 반영하는 것은 대표님이 비즈니스를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이기도 하죠. 하지만 까다로운 상법 규정과 매번 바뀌는 등기 실무를 직접 챙기기 어렵다면 법무법인 테헤란의 문을 두드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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