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테헤란은 법적 지식을 공유하여 고객님들께 한걸음 더 다가갑니다.
임대인 실거주 갱신 거절 손해배상, 청구할 수 있을까?

⋮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테헤란입니다.
1. 실거주를 이유로 갱신을 거절할 수 있을까?
2. 실제로 살지 않았다면 손해배상이 가능할까?
3. 손해배상은 어떻게 판단될까?
전세나 월세 계약이 끝날 무렵 임차인이 계속 거주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는데,
임대인이 직접 들어와 살아야 한다며 계약갱신을 거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임대인의 실거주 사정이라 생각하고 이사를 준비합니다.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이사를 나간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사람이 해당 주택에 들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가 있죠.
이때 임차인 입장에서는 처음부터 실거주할 생각이 없었던 것 아닌가라는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임대인 입장에서도 처음에는 실제 거주할 계획이 있었지만
예상하지 못한 사정이 생겨 거주하지 못하게 됐다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임대인 실거주 갱신 거절 손해배상은 단순히 다른 사람에게
다시 임대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결론이 정해지는 문제는 아닙니다.

1. 실거주를 이유로 갱신을 거절할 수 있을까?
임대인이 실제로 해당 주택에 거주하려는 경우에는
임차인의 계약갱신 요구를 거절할 수 있는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실거주라고 말하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거주할 의사가 있었는지,
갱신 거절 당시 그 사정이 존재했는지가 분쟁의 핵심이 될 수 있습니다.
대법원 역시 임대인이 실제 거주하려는 경우에는
일정한 요건 아래 계약갱신 요구를 거절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임차인으로서는 임대인의 말을 믿고
새로운 집을 구하고 이사 비용까지 부담하게 됩니다.
따라서 갱신 거절의 이유가 진정한 실거주였는지는 이후 손해배상 문제에서도 매우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2. 실제로 살지 않았다면 손해배상이 가능할까?
임대인이 실거주를 이유로 계약갱신을 거절했음에도
실제로는 거주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다시 임대한 경우라면 임차인은 손해배상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경우에 자동으로 배상 책임이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갱신을 거절한 당시에는 실제 거주할 계획이 있었지만
이후 예상하기 어려운 사정이 발생했는지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실거주 계획이 구체적으로 존재했는지,
언제부터 다른 사람에게 다시 임대했는지,
거주하지 못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등이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법원은 임대인의 갱신 거절 의사표시가 적법하게 철회된 사안에서는
계약갱신요구권 침해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사례도 있습니다.
결국 임대인 실거주 갱신 거절 손해배상 문제에서는 결과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갱신 거절 당시의 상황과 이후 실제 경위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임차인이라면 새 임차인의 전입 시점이나 부동산 광고 내용,
임대인과 주고받은 문자나 통화 기록 등이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3. 손해배상은 어떻게 판단될까?
손해배상 청구를 고려한다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실제로 발생한 손해입니다.
계약이 정상적으로 갱신됐다면 계속 거주할 수 있었는데,
임대인의 갱신 거절로 인해 이사했다면 이사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이나
새로운 주택을 구하면서 부담하게 된 차액 등이 문제 될 수 있습니다.
법에서 정한 산정 방식에 따라 손해배상액이 판단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내가 입은 손해를 모두 청구할 수 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반대로 임대인 역시 실거주를 이유로 갱신을 거절했다가 계획이 변경된 경우라면
그 변경 경위와 이유를 객관적으로 설명할 자료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차인이 계약갱신을 요구하면 특별한 갱신 거절 사유가 없는
한 갱신의 효력이 문제 될 수 있다는 것이 대법원의 판단입니다.
따라서 임대인 실거주 갱신 거절 손해배상 분쟁은 계약서만 보고 판단하기보다
갱신 요구 시점, 거절 통보 내용, 실제 거주 여부, 이후 재임대 경위까지
시간 순서대로 정리해 검토해야 합니다.


임대인의 실거주를 이유로 계약갱신이 거절됐다고 해서
곧바로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실거주를 이유로 내보낸 뒤 실제로 거주하지 않았거나
곧바로 다른 사람에게 다시 임대한 정황이 있다면
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권이 침해됐는지 구체적으로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반대로 임대인이라면 실거주 계획이 변경된 이유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할 경우 예상하지 못한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임대인 실거주 갱신 거절 손해배상은
통보 한마디만으로 판단할 문제가 아닙니다.
계약갱신 요구부터 퇴거, 실제 거주 여부까지의 흐름을
꼼꼼히 살펴본 뒤 대응 방향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혼자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현재 보유한 계약서와 문자,
통화 내용 등을 바탕으로 법률적인 검토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테헤란 민사 전담팀은 의뢰인의 상황에 딱 맞는 1:1 맞춤 조력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단순 소송 진행뿐 아니라 의뢰인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회수까지 함께 고민하는 방식으로 조력해드리고 있습니다.
민사 분쟁은 초기 대응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혼자 고민하며 시간을 보내시기 보다 현재 상황에서 어떤 방법이 적절한지 먼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사전 고지 없이 상담 비용 발생하지 않습니다.

함께보면 좋은 글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다면
유사 건으로 상담 필요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