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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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비밀 유출 처벌, 퇴사 후 회사 자료를 가져왔다면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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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의 목차 -
1. 영업비밀 유출 처벌, 어떤 자료가 대상이 될까
2. 영업비밀 유출 처벌을 다투기 위한 대응 방법은
3. 영업비밀 유출 혐의, 선처를 받기 위한 방법은
이직을 준비하며 참고용으로 회사 자료를 가져왔다가 영업비밀 유출 처벌 위기에 놓였다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본인이 직접 작성에 참여한 자료라 문제없다고 생각했는데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당황스러우실 텐데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업비밀을 무단으로 유출하거나 사용하면 형사처벌 대상이 됩니다.
문제는 어떤 자료까지 영업비밀로 인정되는지, 단순 참고와 유출의 경계가 어디인지 판단이 쉽지 않다는 점인데요.
그래서 영업비밀 유출 처벌 위기에 놓였다면 자료의 성격부터 명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영업비밀 유출이 성립하는 기준과 처벌 수위, 대응 방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영업비밀 유출 처벌, 어떤 자료가 대상이 될까
법률상 영업비밀로 인정받으려면 비공지성, 경제적 유용성, 비밀 관리성이라는 요건을 모두 갖추어야 합니다.
회사가 별도의 보안 시스템이나 접근 권한 제한을 통해 관리해온 자료라면 비밀 관리성이 인정되기 쉬운데요.
단순한 업무 매뉴얼이나 공개된 정보와 다를 바 없는 자료라면 영업비밀로 인정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고객 명단, 설계 도면, 원가 산정 자료, 연구개발 데이터 등이 대표적으로 문제가 되는 유형인데요.
부정한 이익을 얻거나 회사에 손해를 가할 목적으로 영업비밀을 유출하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해외로 유출한 경우에는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억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이 더욱 무거워집니다.
2. 영업비밀 유출 처벌을 다투기 위한 대응 방법은
억울한 혐의를 벗기 위해서는 문제 된 자료가 실제로 영업비밀 요건을 충족하는지부터 검토해야 합니다.
회사가 해당 자료를 비밀로 특별히 관리해왔는지, 접근 권한이 제한되어 있었는지를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한데요.
자료를 가져온 목적이 개인적인 참고용이었을 뿐 실제로 사용하거나 제3자에게 전달하지 않았다면 이를 소명해야 합니다.
이직한 회사에서 해당 자료를 전혀 활용하지 않았다는 점도 중요한 방어 근거가 될 수 있죠.
이메일 전송 기록이나 USB 사용 이력 등 디지털 증거가 남아있는 경우가 많아 사실관계 확인이 중요합니다.
변호사와 함께 자료의 성격과 사용 여부를 정확히 검토하여 방어 논리를 세워야 합니다.
3. 영업비밀 유출 혐의, 선처를 받기 위한 방법은
혐의를 다투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신속히 자료를 삭제하고 반환하는 조치가 우선입니다.
이직한 회사에서 해당 자료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 실질적인 손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을 함께 소명해야 하는데요.
전 직장과의 합의를 통해 처벌불원서를 받아낼 수 있다면 기소유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다만 새로운 회사와의 관계도 얽혀 있는 사안이라 합의 과정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죠.
진심 어린 반성문과 함께 재발 방지 의지를 보여 선처를 구하는 절차도 병행해야 합니다.
변호사와 함께 전 직장과 현 직장 모두의 입장을 고려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시길 바랍니다.
영업비밀 유출 처벌, 참고와 유출은 한 끗 차이입니다
지금까지 영업비밀 유출이 성립하는 기준과 처벌 수위, 대응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단순한 참고용이라는 생각이 형사처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셔야 하는데요.
지금이라도 가져온 자료의 성격과 사용 여부를 정확히 점검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직을 앞두고 계신다면, 자료 반출에 대한 기준부터 다시 한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본 글은 법무법인 테헤란에서 일반적인 법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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