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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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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AVMOV 접속 처벌될까?

2026.01.29 조회수 19회

 

안녕하세요, 테헤란 학교폭력•소년범죄 법률팀입니다. 

 

 

미성년자 AVMOV 시청이라는 키워드를 검색하는 순간, 독자의 머릿속에는 하나의 질문이 먼저 떠오릅니다.


단순히 들어가 보기만 했는데도 문제가 되는지, 아니면 실제로 영상을 봐야 처벌이 되는지 말입니다.

 

요즘 수사 흐름을 보면 이 질문이 괜한 걱정만은 아닙니다.


불법 촬영물과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이 섞여 유통되는 사이트에 대한 단속 방식이 이전과 완전히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무조건 보호만 받는다고 단정하기에는, 현실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감정이 아니라 기준을 기준으로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 목차 ✓

1. 미성년자 AVMOV 접속 자체가 문제가 되는 이유

2. 시청과 인식 여부는 어떻게 판단될까

3. 연령대별 절차와 대응방향

 

■ 1. 미성년자도 AVMOV 접속만으로 문제가 될 수 있나요?

이 키워드를 검색하는 분들은 대부분 이렇게 생각합니다.

 

호기심에 가입만 했는데 설마 그걸로 절차가 시작되겠느냐는 의문입니다.

 

하지만 AVMOV 같은 사이트는 구조 자체가 문제의 출발점이 됩니다.

 

이런 유형의 사이트는 일반 성인물과 불법 촬영물,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은 상태로 함께 노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수사기관은 단순 회원가입이라도 불법 정보에 접근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는지를 먼저 검토합니다.

 

실제로 서버 기록이 확보되면 연령과 무관하게 접속 계정 전체가 분석 대상이 됩니다.

 

미성년자의 경우 형사처벌이 곧바로 적용되지는 않더라도, 보호자 통보, 학교 전달, 소년보호 사건 전환 같은 절차가 동시에 검토될 수 있습니다.

 

이 지점에서 많은 보호자들이 당황합니다.

 

가입만 했을 뿐인데 왜 이렇게까지 확대되느냐는 반응이 나오죠.

 

하지만 수사 기준은 행위자의 생각이 아니라, 해당 플랫폼이 어떤 성격의 불법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지에 맞춰져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 2. 실제로 봤는지 여부는 어떻게 판단하나요?

미성년자 AVMOV 시청 관련 상담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입니다.

 

본인은 안 봤다고 하는데, 그 말이 어디까지 받아들여지느냐는 문제죠.

 

이 부분은 감각이 아니라 기록으로 판단됩니다.

 

포인트 충전 내역, 영상 접근 로그, 시청 시간, 저장 흔적이 모두 분석 대상이 됩니다.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은 성착취물임을 인식하고 시청하거나 소지한 경우를 처벌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 규정은 성인에게만 적용되는 조항이 아닙니다.

 

다만 미성년자의 경우 연령에 따라 절차가 달라질 뿐입니다.

 

문제는 포렌식 과정에서 실제 접근 기록이 확인될 경우입니다.

 

단순히 가입만 했다는 주장과 달리, 영상 페이지에 머문 시간이나 반복 접속 흔적이 남아 있다면 수사기관은 시청 의도가 있었다고 해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반대로 결제 기록이 없고, 영상 접근 로그도 발견되지 않는다면 보호 조치나 상담 단계에서 마무리되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이 차이를 가르는 기준이 바로 기록이라는 점, 이 부분을 가볍게 보면 안 됩니다.

 

 

 

■ 3. 나이에 따라 절차와 결과는 어떻게 달라지나요?

이 단계에서 검색자의 관심은 조금 더 현실적으로 바뀝니다.

 

우리 아이 나이에 실제로 어떤 조치가 내려질 수 있느냐는 질문입니다.

 

형사법상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은 형사미성년자로 분류됩니다.

 

이 연령대는 형사처벌 대신 가정법원의 보호처분 대상이 됩니다.

 

상담, 보호자 지도, 교육 명령 등이 중심이 되고 낙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절차가 진행됩니다.

 

만 14세 이상 19세 미만은 소년범에 해당합니다.

 

이 경우 소년부 송치가 가능하고, 시청이나 저장 행위가 명확하면 보호관찰이나 수강명령 같은 처분이 검토됩니다.

 

중요한 점은 미성년자 사건에서도 초기 진술과 대응이 전체 방향을 결정한다는 사실입니다.

 

과장된 해명도, 무조건적인 부인도 모두 위험 요소가 됩니다.

 

 

 

■ 마무리

미성년자 AVMOV 시청 문제는 단순히 봤느냐 안 봤느냐로 끝나지 않습니다.

 

어떤 사이트였는지, 어떤 기록이 남아 있는지, 그리고 연령대가 어디에 해당하는지가 동시에 작용합니다.

 

이 키워드를 검색하고 있다면 이미 마음이 편한 상태는 아닐 겁니다.

 

그 불안은 대부분 막연함에서 시작됩니다.

 

기준을 알고 나면 대응의 방향도 달라집니다.

 

무작정 걱정하기보다, 사실관계를 정확히 정리하는 것부터가 가장 현실적인 첫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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