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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 이것부터 알아야 수습도 된다

a 조회수 26회

 

"목차"

1. 음주운전 사고, 형사처벌은 어떻게 결정되나
2. 음주운전 사고 이후 민사 문제, 보험이 다 해결해주지 않는다
3. 전력이 있다면, 음주운전 사고 처벌은 훨씬 가혹해진다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것 자체가 이미 범죄에 해당한다는 사실은 이미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거기서 사고까지 났다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음주운전 사고는 일반 교통사고는 물론, 단순 음주운전과도 차원이 다른 결과를 낳는다.

 

처벌 수위, 민사 책임, 보험 처리, 피해자와의 관계까지.

 

한꺼번에 여러 문제가 터지는 구조다.

 

이 글은 음주운전 사고를 낸 당사자가 현실적으로 어떤 상황에 놓이는지, 그리고 무엇을 먼저 챙겨야 하는지를 정리한 글이다.

 


음주운전 사고, 형사처벌은 어떻게 결정되나


 

음주운전 사고에서 가장 먼저 따지는 건 피해 결과다.

 

사람이 다쳤는지, 다쳤다면 얼마나 심한지가 형량의 기준이 된다.

 

피해자가 다친 경우라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죄가 적용된다.

 

여기에 음주운전이 겹치면 특례법의 처벌 특례, 즉 합의를 통해 형사처벌을 피할 수 있는 길이 막힌다.

 

도로교통법 제44조는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의 상태에서 운전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고, 0.08% 이상이면 면허가 취소된다.

 

음주운전 사고 처벌 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수치에 따라 달라지는데, 수치가 높을수록 징역형이 선택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사망사고로 이어진다면 이야기는 더 무거워진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이 아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이 적용되고, 음주운전 사고 처벌 수위는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형까지 올라간다.

 

음주운전 사망사고의 경우 집행유예가 선고되는 경우도 있지만, 전력이 있거나 수치가 높으면 실형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피해자가 없는 물피 사고라도 음주운전 사고 처벌 자체는 면할 수 없다.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 건 변하지 않으니 말이다.

 

 

 

 


음주운전 사고 이후 민사 문제, 보험이 다 해결해주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부분이 바로 이 지점이다.

 

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니 피해자 보상은 알아서 처리될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음주운전 사고의 경우, 보험사가 피해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한 뒤 운전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즉, 보험사가 피해자에게 먼저 지급하고, 그 금액을 나중에 운전자에게 돌려받겠다고 청구하는 구조다.

 

음주운전 중 사고를 낸 경우 자동차보험 약관상 면책 조항이 적용될 수 있고, 이 경우 보험사는 일정 금액 이상을 운전자에게 구상한다.

 

피해가 클수록 구상액도 커지는 건 당연한 일이다.

 

게다가 음주운전 사고 처벌로 인한 형사 절차와 민사 절차는 별도로 진행된다.

 

형사에서 합의를 했다고 해서 민사 문제까지 자동으로 해소되는 건 아니라는 뜻이다.

 

합의금 자체에 대해서는 사건마다 편차가 크기 때문에 딱 잘라 말하기 어렵다.

 

피해자의 부상 정도, 치료 기간, 후유증 여부, 소득 손실 등 따져야 할 항목이 많고, 실제 협의 과정에서 다양한 요소가 얽히게 된다.

 

이런 부분은 사건을 직접 들여다봐야 현실적인 판단이 가능하다.

 

 

 

 


전력이 있다면, 음주운전 사고 처벌은 훨씬 가혹해진다​​​​​​​


초범인 경우와 재범 이상인 경우의 결과 차이는 생각보다 크다.

 

도로교통법 제148조의2는 음주운전 재범에 대해 가중처벌을 규정하고 있다.

 

과거에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이력이 확정판결 후 10년 이내에 존재한다면, 다시 같은 위반을 할 경우 가중처벌 대상이 된다.

 

실제로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상태에서 사고까지 낸 경우, 법원은 재범 위험성을 상당히 높게 본다.

 

피해자와 합의가 이루어졌다 해도 집행유예가 아닌 실형이 선고된 사례가 적지 않다.

 

반대로 전력이 없고, 피해자와의 합의가 원만히 이루어졌으며, 부상 정도가 비교적 경미한 경우라면 집행유예를 받아낸 사례도 있다.

 

결과는 비슷해 보이는 사건이라도 구체적인 사정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한 가지 분명히 짚고 넘어갈 것은, 음주운전 사고 처벌을 받게 되는 절차 안에서 피의자가 직접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이 구분된다는 점이다.

 

경찰 조사 단계에서 어떻게 진술하느냐, 검찰 단계에서 어떤 자료를 제출하느냐, 피해자와의 협의를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느냐에 따라 최종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가 이 과정에서 개입하는 이유는 바로 이것이다.

 

차 안에서 각 단계의 흐름을 아는 사람이 옆에 있는 것과 없는 것은 다르다.

 


 


결론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한 직후부터 시간은 빠르게 흐른다.

 

피해자 측에서 고소를 제기하거나, 경찰 조사 일정이 잡히거나, 보험사와의 연락이 시작되는 시점이 생각보다 이르다.

 

그 안에서 잘못된 판단이나 말 한 마디가 나중에 불리하게 작용하는 경우도 있다.

 

음주운전 사고 처벌은 피할 수 없더라도, 그 범위와 결과는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지금 상황이 버거울수록 혼자 감당하려 하지 않는 게 맞다.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지금 시점에서 현실적으로 가장 빠른 수습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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