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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자주 묻는 Q&A

피해자가 자주 묻는 질문을 정리해두었습니다.

회사 성추행피해, 사직서보다 먼저 고민해야 할 선택

2026.01.08 조회수 32회

목차

1. 회사성추행피해 이후 사직서를 고민하게 되는 심리

2. 회사성추행피해에서 고소가 작동하는 방식

3. 회사성추행피해 대응에 따라 달라지는 결과


회사성추행피해라는 단어를 검색하는 순간, 이미 마음은 꽤 많이 무너져 있는 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억울함보다 먼저 올라오는 건 두려움이죠.

 

이 일을 문제 삼으면 회사에 더 못 버티는 건 아닐까, 나만 예민한 건 아닐까.

 

검색창 앞에 앉아 이런 생각을 반복하다가 결국 손이 멈춥니다.

 

실무에서 만나는 피해자들 역시 비슷합니다.

 

법이 어떻게 보호하는지보다, 당장 내일 출근이 가능한지가 더 절박합니다.

 

그래서 사직서가 가장 빠른 탈출구처럼 보이죠.

 

하지만 그 선택이 정말 가장 안전한 길인지, 저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변호사로서, 그리고 실제 사건을 수없이 마주한 사람으로서 말입니다.

 


본론1 회사성추행피해 이후 사직서를 먼저 떠올리게 되는 이유

회사성추행피해를 겪은 직후, 피해자의 판단은 대부분 감정에 의해 움직입니다. 이건 약함의 문제가 아닙니다.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문제는 이 시점에 내려진 결정이 이후의 법적 가능성을 크게 바꿔버린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하나 짚고 가야 할 정보가 있습니다.


근로자가 자발적으로 퇴사한 경우, 회사의 성희롱 예방·조치 의무 위반을 입증하기가 훨씬 어려워집니다.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은 사업주에게 직장 내 성희롱 발생 시 조사와 보호조치를 명확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퇴사 후에는 그 절차 자체가 작동하기 어렵습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길까요.


퇴사와 동시에 내부 전산 접근, CCTV 보존 요청, 인사 기록 확인이 사실상 차단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건 추정이 아니라 실제 분쟁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저는 상담 초기에 늘 묻습니다.

 

지금 당장 회사를 나가고 싶은 마음,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 선택이 나중에 후회로 돌아오지 않을지까지 함께 보셔야 합니다.

 


본론2 회사성추행피해에서 고소장이 가지는 현실적인 힘

고소를 생각하면 부담부터 느껴지는 게 당연합니다.

 

경찰서, 조사, 진술. 상상만 해도 숨이 막히죠. 검색하는 분들 역시 이 지점에서 망설입니다.

 

정말 효과가 있느냐, 괜히 더 시끄러워지는 건 아니냐는 질문을 마음속에서 반복합니다.

 

여기서 분명히 해야 할 사실 하나가 있습니다.


회사성추행피해는 단순한 개인 간 다툼이 아니라 형사 절차와 행정 책임이 동시에 작동하는 사안입니다.

 

고소장이 접수되는 순간, 사건은 개인의 감정 문제가 아니라 법적 판단의 영역으로 이동합니다.

 

실제 수사 절차에서는 피해자의 진술 일관성, 사건 직후의 행동, 그리고 물적·정황 증거가 핵심이 됩니다.

 

문자, 메신저, 회식 자리 배치, 업무 분장 변화까지 모두 증거로 평가됩니다.

 

이 부분은 판례에서도 반복적으로 확인됩니다.

 

명시적 거부가 없었다는 이유만으로 무혐의가 되지는 않습니다.

 

직장 내 권력 관계 역시 판단 요소로 반영됩니다.

 

그래서 고소는 감정 표출이 아닙니다.


법이 개입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행위입니다.

 

이 차이를 이해하는 순간, 검색하던 마음의 방향도 조금은 달라집니다.

 


본론3 회사성추행피해에서 결과가 갈린 실제 대응의 차이

비슷한 피해를 겪었는데 결과가 전혀 다른 경우를 자주 봅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대응 시점과 방식이 다릅니다.

 

한 사건에서는 피해자가 초기 상담 단계에서 퇴사를 보류했습니다.

 

그 선택 덕분에 사건 발생 시점의 근무 기록, 사내 메신저, 동선이 모두 확보됐습니다.

 

이를 토대로 형사 고소가 진행됐고, 회사 역시 관리 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점을 인지하게 됐습니다.

 

그 결과는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가해자에 대한 징계, 실질적인 합의 논의, 그리고 피해자의 명예 회복.

 

여기서 중요한 건 합의 금액 자체가 아닙니다.

 

피해자가 사건의 중심에서 밀려나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선택권을 끝까지 유지했다는 점입니다.

 

반대로 퇴사 후 뒤늦게 상담을 요청한 사례에서는 증거 공백이 문제로 작용했습니다.

 

진술만 남은 상태에서 사건을 입증하는 건 훨씬 높은 벽을 넘는 일입니다.

 

이 차이는 우연이 아닙니다.

 


마무리

회사성추행피해를 검색하는 지금 이 순간, 마음속에는 이미 수많은 질문이 떠다니고 있을 겁니다.


이걸 문제 삼아도 되나, 내가 감당할 수 있나, 괜히 더 힘들어지는 건 아닐까.

 

사직서는 언제든 제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법적 대응의 타이밍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

 

변호사의 역할은 결정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의 결과를 정확히 보여주는 데 있습니다.

 

권위적으로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 한 문장은 분명히 남기고 싶습니다.


회사성추행피해는 개인이 참아서 끝낼 문제가 아닙니다.

 

법이 개입해야 할 영역입니다.

 

지금 검색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이미 충분히 문제를 인식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 인식이 사라지기 전에,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선택지를 한 번 더 들여다보셔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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