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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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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혼관계기준 알아야 재산분할 손해 안 봅니다

2025.08.29 조회수 980회

오랜 시간 함께하며 부부처럼 지냈더라도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재산 문제가 얽혀 있다면 더욱 복잡해지는데요.

사실혼관계기준을 준수한다면 정당한 재산분할 청구가 가능합니다.

사실혼해소 시 재산분할을 청구하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현직 법조인의 글로 확실히 짚어보세요.
 


사실혼 입증 기준?

이대로만 따라하세요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면 단순히 함께 살았다는 사실만으로는 법적으로 보호받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근거를 활용해 실질적인 부부 관계였음을 입증해야 합니다.

 

1. 결혼 의사가 있었음을 보여주는 증거

 

결혼을 준비한 흔적은 사실혼해소 기간을 증명하는 중요한 근거가 됩니다.

청첩장, 결혼식 사진, 예식장 계약서 등이 이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웨딩드레스나 스튜디오 촬영 비용을 결제한 내역도 도움이 됩니다.

만약 상대방이 단순 동거라고 주장하더라도, 이러한 자료는 반박의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결혼을 준비했다는 사실 자체가 단순한 동거를 넘어 부부로서의 관계를 형성했다는 중요한 증거가 되니까요. 

 

2. 경제적 공동체로서의 생활 증거

 

사실혼해소 기간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경제적으로도 공동생활을 했다는 점을 입증해야 합니다.

공동 명의의 계좌를 사용했다거나, 함께 재산을 관리한 기록이 있다면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 주소지에서 함께 거주했다는 점을 입증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임대차 계약서, 공과금 납부 내역 등은 법적으로 부부 관계를 인정받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가족 및 주변인의 증언과 자료

 

주변인들이 부부 관계였음을 인정해주는 것도 중요한 입증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가족 행사에 함께 참석한 사진이나 문자, 통화 기록 등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특히, 상대방의 가족과 함께한 모임이나 상견례를 진행한 기록이 있다면 더욱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료들은 단순한 연인 관계가 아닌, 가족 공동체로서의 사실혼관계기준 근거가 됩니다.

 

이처럼 사실혼해소 기간 인정 기준에는 다양한 자료가 활용됩니다.

준비된 증거가 많을수록 법적 보호를 받을 가능성이 커지니,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실혼해소 후 재산분할 핵심은 기여도


 

사실혼관계기준에 인정 되면 법률혼과 마찬가지로 재산분할이 가능합니다.

서로에게 법적 권리와 의무가 발생하는 만큼,

재산을 나누는 과정에서도 기여도를 입증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기여도란? 사실혼 재산분할에서 기여도란 공동 재산을 형성하고, 유지하거나 늘리는 데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뜻합니다.

 

재산의 명의가 누구에게 있든, 실질적으로 누가 더 많은 기여를 했는지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됩니다.

따라서 기여도가 높은 쪽이 더 많은 몫을 가져가는 것이 원칙입니다.

재산 분할에서 기여도를 판단할 때는 여러 요소가 고려됩니다.

 

1. 가사노동

2. 육아와 자녀 양육

3. 경제적 수익 기여

4. 그 외 가정을 위해 기여한 일

 

배우자를 뒷바라지하거나, 시부모 또는 장인·장모를 모신 경우도 기여도로 인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처럼 재산 형성에 기여한 부분은 다양한 관점에서 평가되는데요.

어떤 요소가 더 중요한지를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기여도를 전략적으로 증명한다면, 유리한 분할 비율로 사실혼 재산분할이 가능합니다.

보다 높은 비율로 나눠갖고 싶다면 전문가의 조력을 받아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이것'까지 사실혼 재산분할 대상


 

배우자가 결혼 전부터 보유하고 있던 자산도 재산분할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원칙상 사실혼 재산분할은 부부가 함께 쌓아온 공동재산만을 대상으로 하는데요.

결혼 후 함께 노력해 상대의 재산을 불린 경우, 그 자산을 사실혼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시킨다는 논리죠.

배우자가 이후 받을 퇴직금이나 연금도 사실혼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게 바로 이 점 때문입니다.

단, 이는 여러분의 주장만으로 인정되지 않으며, 구체적인 증거가 필요합니다. 

또한 혼인 기간 중 발생한 빚도 함께 나눠야 합니다.

부부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부담한 채무는 공동 재산의 일부로 간주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채무는 함께 책임을 져야 하는데요.

 

상대방이 혼자 결정하고 사용한 부채라면 

이는 개인 채무로 판단되어 재산 분할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가정의 생활비나 주거 비용과 관련된 채무는 공동 부담해야 하고요.

상대가 개인적인 용도로 쓴 카드 대금이나 사적인 대출은 공동 책임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처럼 분할의 범위와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전문가와 함께 신중하게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사실혼해소 이혼도 재산분할도

모든 게 처음이라 낯설고 어려울 겁니다


 

그래서 해당 사안을 많이 다뤄본 이혼 변호사가 필요한 게 아닐까요.

 

사실혼관계기준 등 여러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본 소로 연락 바랍니다.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로 여러분에게 최선의 조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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