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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후기] 남편이 제가 개인회생 진행하는 거 보고 자기도 하겠다네요.
2020.10.16
조회수 598회
항상 과장님께 연락을 드릴 때면 이렇게 말이 길어지네요.
그럼에도 늘 좋은 답변 주셔서 얼마나 기분 좋은지 몰라요.
비록 지금은 모든 게 다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제 시작임을 느끼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 보려고요.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남편이랑 채무로 인해 어찌 해결해야 하나
정말 고민 많았는데 이렇게 과장님 그리고 변호사님을 만나
너무너무 다행입니다.
마치 든든한 조력자, 내 편이 생긴 것 같아요.
남편도 처음에는 긴가민가 하다가 제가 진행하는 과정을 보더니
자신도 여기서 진행을 한다네요.
다 이렇게 극복하는 거 아닐까요?
남편과 저 면책만 된다면 정말 열심히 살 거예요.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합니다.
2020년 10월 6일
이OO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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