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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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는 끝났는데 고통은 남았다면? 산재 위자료를 따져봐야 합니다.
▲ 사전고지 없는 상담 비용은 부과되지 않습니다. ▲

산재 사고를 겪은 이후 치료와 요양을 이어가다 보면, 많은 재해자분들께서 비슷한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치료비와 휴업급여는 받았는데, 이 고통에 대한 보상은 여기까지인가요?”
산재보험 제도는 분명 재해자의 회복을 돕기 위한 중요한 장치이지만, 사고 이후 겪게 되는 정신적 고통과 삶의 붕괴까지 충분히 보전해 주지는 못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때 재해자분들께서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 바로 산재 위자료입니다.
다만 산재 위자료는 자동으로 지급되는 금원이 아니기 때문에, 받기 위해서는 분명한 조건과 준비 과정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산재 위자료를 받기 위해 실제로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판단 단계를 거쳐야 하는지에 대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산재 처리만으로는 위자료가 나오지 않는 구조부터 이해해야 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산재가 승인되면 그 안에 위자료도 포함되어 있다고 오해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산재보험에서 지급되는 급여는 치료비, 휴업급여, 장해급여 등 정형화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신적 손해에 대한 보상은 원칙적으로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는 산재보험이 사업주의 과실을 따지지 않는 대신, 정해진 범위 내에서 신속히 보상하는 제도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산재 위자료를 받기 위해서는 산재보험 절차와는 별도로, “정신적 손해에 대한 배상이 필요한 상황인지”를 다시 판단해야 합니다.
이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면 아무리 산재를 잘 처리하더라도 산재 위자료 단계로 넘어갈 수 없습니다.

산재 위자료를 받기 위해 핵심이 되는 판단 요소
산재 위자료를 검토하기 위해 가장 먼저 따져보아야 할 것은 사고 발생 과정에서 사업주의 책임이 문제 되는지 여부입니다.
단순히 업무 중 사고가 발생했다는 사정만으로는 산재 위자료가 인정되기 어렵습니다.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반복적으로 위험이 방치되지는 않았는지, 재해 발생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는지 등이 함께 검토됩니다.
또한 재해로 인해 발생한 정신적 고통이 일시적인 불편 수준을 넘어서는지도 중요한 판단 요소가 됩니다.
장기간 치료가 필요했는지,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중대한 제약이 발생했는지, 심리적 불안이나 우울 증상이 지속되는지 등이 구체적으로 정리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구조적으로 연결될 때 비로소 산재 위자료를 주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됩니다.

산재 위자료를 위해 재해자가 준비해야 할 실제 방향
산재 위자료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산재 절차 단계부터 기록을 의식적으로 관리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 과정에서의 통증, 일상생활의 제한, 정신적 어려움이 단순한 감정 표현에 그치지 않도록 진료 기록과 상담 내용으로 남겨두어야 합니다.
또한 사고 전후 작업 환경과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자료도 함께 정리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산재 위자료는 산재 승인 여부와 별개로 판단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산재가 승인되었다고 해서 자동으로 산재 위자료가 인정되는 것도 아니고, 반대로 산재 처리만으로 모든 보상이 끝났다고 단정할 수도 없습니다.
재해의 성격과 책임 구조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산재 위자료를 별도로 판단하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산재 위자료, 준비의 방향이 결과를 좌우합니다
산재 위자료는 단순히 억울하다고 주장한다고 해서 받을 수 있는 보상이 아닙니다.
사고의 구조, 사업주의 책임, 재해자의 정신적 손해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체계적으로 정리해야 합니다.
산재 처리를 마친 이후에도 여전히 고통이 남아 있다면, 그 지점이 바로 산재 위자료를 검토해야 할 시점일 수 있습니다.
현재 겪고 계신 산재 이후의 고통이 단순한 참고의 문제가 아닌지 헷갈리신다면 저희 법무법인 테헤란을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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