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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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믿고 검색한 찬술후기, 수사기관은 이미 당신의 IP를 보고 있습니다
익명 믿고 검색한 찬술후기, 수사기관은 이미 당신의 IP를 보고 있습니다
-법무법인 테헤란 마약팀-
지금 스마트폰 화면을 끄고 주위를 한번 둘러보시겠습니까. 아마 '찬술후기', '차가운 술', '아이스' 같은 은어들을 검색창에 입력하면서 심장이 묘하게 빨리 뛰는 것을 느끼셨을 겁니다. 도대체 어떤 기분일지, 정말 소문대로 신세계가 열리는지 궁금해서 여기저기 떠도는 익명의 무용담을 찾고 계셨겠지요. 혹시 "딱 한 번만 해볼까?" 하는 생각에 구매처까지 기웃거리고 계시지는 않으신가요. 하지만 귀하가 지금 읽고 있는 그 화려한 후기들은 쾌락의 기록이 아니라, 곧 닥쳐올 파멸의 예고편이라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호기심으로 클릭한 그 순간, 이미 수사기관의 레이더망은 당신을 향해 조용히 켜졌을지도 모릅니다.

1. 찬술의 실체와 향정신성의약품 나목의 법적 무게
가장 먼저 바로잡아야 할 착각은 '술'이라는 단어가 주는 가벼움입니다. 은어 때문에 마치 독한 술 정도로 오해하거나, 기존의 필로폰과는 다른 새로운 무언가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찬술은 메스암페타민, 즉 필로폰을 액체 상태로 녹여 주사하거나 투약하기 쉽게 만든 형태일 뿐입니다.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법률은 이를 '향정신성의약품 나목'으로 분류하여 가장 엄격하게 다스리고 있습니다.
법리적으로 뜯어보면 상황은 더욱 심각합니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제60조에 따라 필로폰을 투약하거나 소지, 매매, 알선하는 행위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초범'이라도 실형 선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약물이라는 것입니다. 대마나 엑스터시 같은 타 약물에 비해 중독성과 사회적 해악이 훨씬 크다고 판단하기 때문이죠. 인터넷 후기에서 본 "안 걸린다", "별거 아니다"라는 말은 아직 검거되지 않은 범죄자들의 허세이거나, 함정 수사를 위해 수사관이 뿌려놓은 미끼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액상이라고 해서 처벌이 물처럼 흐려질 거라는 기대는 지금 당장 버리셔야 합니다.

2. 디지털 흔적과 투약 사실 입증의 불가분성
"텔레그램으로 연락하고 비트코인으로 사면 아무도 모르겠지?" 지금 이런 생각을 하며 안심하고 계신가요. 수사 기법은 귀하의 상상보다 훨씬 빠르게 진화했습니다. 찬술후기를 검색하고 판매책에게 말을 거는 순간, 귀하의 디지털 지문은 어딘가에 반드시 남습니다. 판매상이 검거되면 그가 가지고 있던 '장부' 역할을 하는 휴대전화 속 대화 내역은 고스란히 수사기관의 손에 들어갑니다.
수사관들은 단순히 대화 내역만 보는 것이 아닙니다.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삭제된 메시지를 복원하고, 가상화폐 거래소와의 공조를 통해 자금 흐름을 역추적합니다. 귀하가 "구매하려다 말았다"거나 "호기심에 물어만 봤다"라고 발뺌해도, 구체적인 가격 흥정이나 투약 방법에 대한 질문이 오갔다면 이는 마약류 매매 미수 혹은 예비 음모 혐의로 입건될 수 있는 명백한 증거가 됩니다. 대법원 판례 역시 실제 물건을 손에 넣지 못했더라도, 매수하려는 확정적인 의사가 입증되면 처벌 대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익명성이라는 방패는 수사기관의 영장 앞에서는 종잇장처럼 찢어질 뿐입니다.

3. 단순 호기심이 유통 범죄로 번지는 위험한 구조
찬술에 관심을 두는 분들이 간과하는 가장 무서운 점은 바로 '확산성'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서 후기를 찾아보다가, 막상 투약을 시작하면 뇌의 보상 회로가 망가지며 걷잡을 수 없는 중독의 늪에 빠집니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필로폰의 비싼 가격을 감당하기 위해, 혹은 혼자 하기 두려워서 주변 지인에게 "이거 진짜 좋다"며 권유하거나 남은 것을 되파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이 순간 죄명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단순 투약범에서 '유통 및 판매 사범'으로 신분이 바뀌는 것이죠. 영리를 목적으로 하거나 상습적으로 마약을 공급한 경우, 법정형은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으로 껑충 뜁니다. 친구에게 돈을 받지 않고 조금 나눠주기만 해도 '교부' 행위에 해당하여 처벌받습니다. 찬술후기를 공유하며 서로 정보를 나누는 행위 자체가 범죄의 온상이 되고, 결국 귀하를 마약 카르텔의 일원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한 번의 호기심이 인생 전체를 감옥에 가둘 수 있다는 경고는 결코 과장이 아닙니다.
지금 이 글을 읽으면서 등골이 서늘해지셨다면, 아직 기회는 있습니다. 호기심으로 시작한 검색이 실제 구매와 투약으로 이어지기 전에 멈춰야 합니다. 만약 이미 되돌릴 수 없는 강을 건넜다면, 인터넷 검색으로 불안을 달랠 것이 아니라 즉시 마약 전문 변호사를 찾아 자수 감면이나 양형 방어 전략을 논의해야 합니다. 시간은 결코 귀하의 편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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