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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자법인전환 혼자하면 위험... 방법은?
"개인사업자법인전환 혼자하면 위험... 방법은?"
지난 2월 10년 간 법인설립 비율이 역대 최대치를 갱신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이 위축될 거라는 전망과는 달리
기업 입장에서는 위기 속에서 또 다른 활로를 발견한 것이다.
지금 당장 수익으로 연결되지 않지만 ‘미래성’을 보고 사업을 시작하는 스타트업의 경우 더욱 눈에 띄는 활동을 보이고 있다.
개인사업자 법인전환 비율도 증가했다.
개인사업자로 운영하다가 뜻밖의 기회를 만나 매출이 상승하면서 사업 운영에 적합한 법인설립을 결정한 경우다.
늘어난 세금과 성실신고확인제도 적용 대상이 되면서 부담을 느껴 법인으로 부담감을 해소하려는 시도다.
실제 개인사업자는 운영이 쉽고 수익의 사용이 자유로우며 번거로운 등기의무가 없어 유지비용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매출이 증가하면 세금부담이 급증하고 사업 확장이 필요할 경우 투자받기가 힘들다.
아무래도 법인보다 폐쇄적으로 운영하는 탓에 투자자들이 신뢰를 갖기가 어렵다는 의견이다.
법인은 모든 변동사항을 등기 형태로 외부에 공개하고 있어 높은 신뢰도를 갖고 있다.
투자받기가 쉽고 대출 시 더 많은 자금을 빌릴 수 있다.
또한 대표는 법인과 떨어진 객체로 판단되어 사업체에서 일어난 문제를 모두 책임지지 않아도 된다.
자신이 출자한 지분 내에서만 각 주주들과 나눠서 책임을 분담한다.
법인설립을 통해 책임분산을 통해 결과적으로 부담감을 낮출 수 있다.
개인사업자 법인전환으로 모든 장점을 누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법인설립을 혼자서 진행한 경우다. 법인설립은 개인사업자에 비해 많은 서류를 준비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행되는데,
최근 법인설립이 간소화되면서 온라인법인설립, 셀프법인설립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법인설립의 간소화는 다양한 사업진출을 돕고 있지만
혼자서 설립하는 것은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문제를 내포하는 것과 같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법무법인 테헤란 이수학 대표 변리.변호사는
“법인설립은 사업체에 맞게 세세한 검토를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며
“혼자서 법인설립을 진행하면 어떤 문제를 안고 가는 지 판단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안전한 법인설립이 되려면 전문가를 통해서 진행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고 전했다.
한편 법무법인 테헤란은 이수학 대표 변리.변호사를 중심으로
법무법인과 특허법인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법인설립 등 법인등기대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술 자문, 특허 자문, 투자계약서 자문에 특화된 상담을 병행할 수 있다.
상표등록 및 다양한 무료혜택도 마련되어 있어 법인설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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