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가 가져야 할 덕목은 무엇인가요?
변호사가 가져야 할 덕목은 편견 없이 의뢰인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일부러 “잘못된 길을 가야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인생을 살다 보면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불찰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불찰은 서로의 이해관계의 충돌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한 사람은 피해자, 다른 한 사람은 가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억울하게 피해를 볼 수도 있고, 죄를 짓지 않았지만 가해자가 될 수도 있는 것이죠.
변호사가 의뢰인에 대한 편견을 갖고 변호를 한다면 승소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돈을 받고 변호를 하는 변호사가 아닌, 의뢰인을 편견 없이 바라보며,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고, 억울함을 풀어주는 것이 변호사의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테헤란은 변호를 맡은 순간부터 변호사와 90여 명의 법률 스태프들이 의뢰인이 처한 상황을 공감하고, 기댈 수 있도록 버팀목 역할을 하며, 대변하겠습니다.
테헤란을 찾은 이상 의뢰인은 혼자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