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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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칼럼] 마약검사에 대응하는 방법
[마약칼럼] 마약검사에 대응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테헤란 마약전담센터입니다.
나의 의지로 이겨내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되거나
친구가 권해서, 나만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는 등의
집단의식에 의해서 약물 범죄를 하다가 적발되어
마약전담센터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마약 사건은 그 자체로도 중범죄에 해당함은 물론 성범죄 등의
2차 가해로 이너질 가능성이 높아 엄격히 다루고 있어 초범이라도
1년 이상의 실형이 내려지는 일이 많습니다.
불법약물 사건의 경우 현장을 적발되어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경우보다는 판매자가 함께 투약했던 이가
나를 지목함으로서 연루되는 일이 대부분입니다.
수사기관의 영향이 큰 사건이기에 나를 지목한 이는
성실하게 수사에 임한 것으로 판단되어 감형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이미 나는 오래 전에 호기심에 마약에 손을 댄 것 뿐이고
이제는 더 이상 투약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하여도
경찰조사를 받아야 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마약과 관련된 혐의에 연루되어 경찰 조사를 받기 이전에
가장 많이 문의주시는 내용은 마약 검사에 대한 것인데요
이 검사를 피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워낙에 많은 정보들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기에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것은 역시
검사 결과를 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정말 검사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걸까요?
마약변호사를 향해 제모와 탈색으로
검사를 피할 수 있는지 심지어는 링거를 맞아
혈액을 희석시키거나 사우나에서 땀을 빼는 것으로
양성 반응을 피할 수 있냐는
다소 황당한 질문들을 건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이런 모든 편법들은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 몸에는 6가지 털이 존재합니다.
모발, 음모, 액모 여러 가지 수염이나
체모가 이에 해당하는데 항문에 난 모발을 채취하여
검찰에서 마약 검사 반응을 한 사례도 있으며
결국 이를 통해 양성 반응이 나와 처벌을 받았습니다.
완벽히 제모를 하면 되지 않느냐고 되물으실 수나 있으나
손, 발톱에 남은 마약 성분으로도 검사 결과가 나오기에
이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해서 마약범죄가 100%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마약 양성반응이 예상되는 경우와
음성반응이 예상되는 경우의 적절한 대응 방법은 각각 다릅니다.
양성반응이 마약 사건에서 곧 유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듯이
음성반응이 나온다고 해서 무조건 무죄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음성반응이 나왔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범행을 부인하게 되면
추후 별도의 증거 판매책과의 통화내역이나 문자내역,
금융계좌 등의 거래내역이라는 추가적인 증거가
나왔을 때 반성하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더 가중된 처벌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압박 수사가 진행될 때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기소유예 등의 가벼운 처분으로 끝날 수 있는 사건도
더 가중된 처벌을 받게 될 수 있으니 마약 검사에 반응에 따른
수사기관의 유인책에 넘어가 내 혐의보다
더 가중된 처벌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수 개월전에 투약한 것도 검사에 나올 수 있지만
검사 결과뿐만 아니라 구매한 목적과 경로,
그리고 상습성에 따라 최종적인 형량이 나오니
중요한 것은 마약검사만이 아님을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테헤란 마약 변호사에게 상담받아
성실히 수사에 나선다면
선처로 이어지기 어려운 마약 사건이라도
해결의 방향을 잡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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