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_icon5.png 1:1 전화 상담
1668-1728
main_icon5.png 전화 상담1668-1728
mo_icon2.png 전화하기 mo_icon3.png 채팅상담
CASES

업무 사례

벌금형

특수상해죄 징역위기, 항소심으로 형량 대폭 감경한 사례

2023.08.02

사실 관계

의뢰인 P씨는 남자친구 H씨와 연락문제로 자주 다퉜습니다. 

 

하루는 놀러나간 남자친구 H씨가 밤새 연락이 없었고, 이에 화가난 P씨는 H씨를 찾아갔습니다.

두 사람은 만나 또 말다툼을 하게 됐고, 삿대질을 하다 손에 들고 있던 빈 페트병으로 H씨를 살짝 치게 됐는데요. 

 

이 사건으로 인해 H씨는 P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고소했고, 재판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원심에선 특수상해로 인정될 수 있는 '위험한 물건'에 대한 입증이 충분하지 않았음에도 이를 손쉽게 인정했는데요.

 

그 결과, 특수상해 혐의로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 선고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결과에 억울했던 P씨는 항소심을 준비하기 위해 저희 법무법인을 찾아주셨습니다. 

사건 쟁점

특수상해죄는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거나 다중의 위력으로 타인에게 해를 가하면 성립됩니다. 

혐의가 인정될 시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지게 되며, 따로 벌금형이 없어 바로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는데요. 

 

의뢰인 P씨의 경우, 원심에서 폭력을 가했던 페트병이 위험한 물건이 아니라는 점을

제대로 입증하지 못했던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본 변호인은 해당 내용을 입증하여 '특수상해'가 아닌 '상해'로 변경하는데 쟁점을 두었습니다. 

 

 

테헤란 조력

저희 테헤란에선 의뢰인 P씨의 항소를 위해 팀을 꾸려

증거기록 및 남자친구 H씨의 진술내용을 면밀히 검토했습니다. 

 

확인을 해보니 P씨가 페트병으로 피해자인 남자친구 H씨를 가격한 사실은 맞으나, 

실수로 살짝 가격한 점, 남자친구 진술 내용엔 사실관계를 오인할 수 있던 부분이 있던 점,

특히 빈 페트병이 '위험한 물건'으로 보긴 어렵다는 점 등을 알아낼 수 있었는데요. 

 

이를 토대로 원심에서 인정된 특수상해죄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였습니다.

다만 P씨가 휘두른 페트병에 H씨가 상해를 입었기에 상해죄는 인정했습니다. 

 

또한 남자친구 H씨와 원만한 합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조력했는데요. 그렇게 P씨는 형량을 감경할 수 있었습니다. 

 

 

 

 

사건 결과

항소심에서는 원심에서 이뤄지지 않았던 특수상해죄에 대해 무죄를 주장한 점, 

피해자와의 합의를 위해 본 변호인이 직접 만나 위로하고 설득한 점 등을 토대로 

징역형만 존재하는 특수상해에서, 벌금형이 있는 상해죄로 축소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P씨는 원심에서 선고 받은 징역2년, 집행유예 4년 대신

벌금 300만원을 선고 받으며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상담 바로가기

<  목록보기

사례자료


sam.png

유사 건으로 상담 필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