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테헤란은 법적 지식을 공유하여 고객님들께 한걸음 더 다가갑니다.
본점이전등기 종류와 절차를 알면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테헤란입니다.
법인을 운영하다보면 회사의 본점을 이전해야 하는 상황이 생각보다 자주 발생합니다. 본점 이전은 사업 확장, 비용 절감, 또는 접근성 향상과 같은 이유로 결정되곤 하는데요. 하지만 법인의 이사는 단순히 사무실만 옮기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법인이라면 필수적인 절차 중 하나인 '본점이전등기'를 완료해야 합니다. 본점이전등기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늦게 처리할 경우 불이익에 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본점이전등기의 종류와 절차에 대해 상세히 살펴보려고 합니다. 본점이전등기 관내이전과 관외이전 절차, 그리고 본점이전등기 주의사항까지 알려드릴 테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본점이전등기는 관내이전과 관외이전 두 가지 주요 유형으로 나뉩니다.
본점이전등기 관내이전 절차는
관내이전은 본점의 주소가 동일한 등기소 관할 내에서 이동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관내이전은 주소만 변경하면 되기 때문에 관외이전에 비해 절차가 간소하고 처리 시간이 짧습니다. 이사회 결의로 주소변경이 가능하고 자본금이 10억 미만인 소규모 법인은 이사의 결의서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본점이전등기 관외이전 절차는
관외이전은 본점의 주소가 다른 등기소 관할 지역으로 이동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서울특별시에서 경기도로 본점을 이전하거나, 부산에서 대구로 이전하는 경우가 이에 포함됩니다. 관외이전은 관내이전보다 절차가 복잡하고 추가적인 서류 제출이 필요합니다. 법인의 정관에 명시된 본점 소재지를 변경해야 하므로 주주총회를 통해 정관 변경을 결의해야 합니다. 주주총회 의사록과 법인 인감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야 하며, 이사회에서도 본점 이전에 대한 결의를 진행해야 합니다. 정관 변경과 이사회 결의가 완료되면 법인등기변경을 신청합니다. 관외 이전은 절차가 복잡하고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법인등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면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관내이전, 관외이전 등기가 끝나면 사업자등록증 주소 정정을 진행합니다.
법인 주소를 변경할 때는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을 유의해야 합니다.
먼저, 변경하려는 주소가 과밀억제권역에 해당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과밀억제권역으로 이전할 경우 세금이 중과될 수 있으므로, 주소지를 선택할 때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주소 변경과 관련된 모든 서류를 정확히 준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관외 이전의 경우 관할이 달라지므로 관련 서류를 철저히 검토해야 하며, 서류 누락 시 등기 절차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법적으로 주소 변경이 발생한 날로부터 2주 이내에 이전 등기를 마쳐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관외 이전이라면 인터넷 등기소 상호검색으로 이전 관할 내 동일 상호의 중복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상호 변경 절차를 병행해야 합니다.
절차의 복잡성을 감안할 때, 법인등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본점이전등기는 회사 운영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절차로, 이를 소홀히 하면 법적 문제나 사업에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관내이전과 관외이전의 절차가 다르므로 각 유형에 맞는 적절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본점이전등기에 대해 더 궁금하시거나, 법인등기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법무법인 테헤란으로 연락주세요. 합리적인 비용으로 빠르고 정확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여 변경등기절차를 확실하게 지원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담당 전문가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다면
유사 건으로 상담 필요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