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사례
음주운전 형사처벌
면허취소된 상태에서 음주운전하다 0.097%로 적발된 무면허음주운전 의뢰인, 벌금형 조력
사실관계 확인 및 사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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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건 의뢰인은 2년 전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던 분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면허가 취소되었고, 의뢰인은 다신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었죠.
하지만 사건 당일 지인들과 저녁 식사 후 귀가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거리가 가까우니 본인이 운전해도 된다고 생각한 것이었습니다.
대리운전을 이용하여 집에 가고자 했지만 배차가 길어지면서 이런 안일한 생각을 한 거죠.
하지만 본 사건 의뢰인은 단 몇 분의 운전 중에도 단속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했습니다.
의뢰인은 혈중알코올농도 수치 0.097%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는데요.
문제는 결격기간 도중에 벌어진 음주운전이었기에 무면허음주운전이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번 일로 가중처벌 받을 위기에 놓이자, 의뢰인은 급히 저희 법무법인을 찾아주셨습니다.
본 사건의 쟁점
[ 무면허운전 ]
▶ 1년 이하의 실형 혹은 300만원 이하 벌금
[ 음주운전 재범 ]
10년 이내 2회 적발인 경우, 다음과 같은 처벌에 처합니다.
▶ 혈중알코올농도 0.2% 미만 : 5년 이하의 실형 혹은 2,000만원 이하 벌금
▶ 혈중알코올농도 0.2% 이상 : 6년 이하의 실형 혹은 3,000만원 이하 벌금
본 사건 의뢰인은 10년 이내 음주운전 재적발이면서 무면허 상태이기까지 했기에 가중처벌 위기였습니다.
무거운 처벌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의뢰인은 전력을 다해 대응해야 했죠.
변호인 조력
본 법무법인의 변호인단은 속히 사건 배경부터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철저한 상황 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이 조력했죠.
1. 사건 당일 대리운전을 호출한 내역이 있는 점
2. 대리운전 배차 문제로 발생한 부득이한 운전일 뿐, 악의적인 의도는 없었던 점
3.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점
4. 의뢰인은 소규모 자영업자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점
5. 재발 방지를 위해 알코올 중독 치료를 받고 있는 점
6. 가족과 지인의 탄원서 및 반성문을 제출한 점
7. 의뢰인이 앞으로 경각심을 가지고 살아가기 위해 음주운전 방지 캠페인에 참여할 의사를 표명한 점
위와 같은 근거에 변호인 의견서를 더하여 조력한 끝에 본 사건 의뢰인은 '벌금형'으로 사건을 마무리했습니다.
실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높았으나 빈틈없는 방어로 자유로운 삶을 지켜내셨죠.